나의 단상(斷想 )

감자꽃(童詩 동시)-권태응(1918~1951)

Big Roots 2017. 6. 11. 21:53


감자꽃

권태응(權泰應)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파 보나 마나 하얀 감자


간결하면서도 순수함을 잘 표현한 동시라고 생각된다.

요즈음은 좌경화된 젊은이들 까지도 독도문제, 위안부 문제, 사드문제 등을 국가의 외교적 입장(체통)을 고려하지 않고, 편향된 시각에서 "반일.반미" 의견이 표출됨을 바라보며 생각이 난 동요이기에 올렸습니다.


박근혜 전대통령시절 총리로 지명되었던 "문창극"씨를 정치권이 언론과 함께 친일파로

매도하며 낙마시켰던 일이 생각난다.공영방송 KBS가 1시간짜리 교회의 강론(강좌)을

몇초의 짜깁기 방송으로 왜곡 보도하며 매도하였던 것이다. 기득권 지키기 위하여 분파

분당을 일삼는 부패한 정치권 어느 누구도 잘 못되었음을 지적하지 않았다.

이 때 부터 "박대통령은 촛불민심에 따르기만 하면 된다."는 MB의 말에 따라 탄핵의

빗장을 열어준 인사들은 보수 우파의 몰락을 재촉하는 행태였음을 마음판에 새겨야 할 것이다. 


지금은 "사회주의가 답이다."외치던 촛불민중의 힘으로 정권을 잡은 민주당정권의 총리 및 내각의 인사청문회를 바라보며, "대한민국의 기성세대가 왜 이리도 기울어져 있는가? ", 국민들의 아우성 치는 소리가 방방곡곡에서 들린다.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채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정치.경제.사회.교육.등등 전면에서 도전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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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권태응(權泰應) 

1918~1951

충주 칠금동(옛이름:옷갓)에서 출생

충주 교현보통학교-경성제일고보(현 경기고)-일본 와세다대학  정경학과 1학년에 퇴학


※ 독서회 사건등 항일운동으로 1938년 투옥~1940년 폐질환으로 출옥

※ 1944년 귀향하여 야학당을 열고 활동하며 "감자꽃" 동요집 출간

※ 1951년 33세에 卒 . 2005년 독립유공자로 추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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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Washington D.C.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세운 비문(碑文)
"알지도 못하였고 만나보지도 못한 한 나라의 국민을 지키기 위하여
국가의  부름에 응한  아들과 딸들에게 국가가 경의를 표한다."
"Our Nation honors her sons and dauthers who answered the call to defend
a country they never knew and  a people they never met."

= 반미를 외치는 친북.종북 세력들이여  읽어보았는가 ? =

Amazing Grace - Melinda Dumitrescu


분노하는 국민,복수하는 대통령,파괴되는 국가

https://youtu.be/3AoDa7Fzj5c



반미.국정원 폐지...북한과의 연방제를 주장하던 사람이 지금은?


2016년 4월 북한이 날려보낸 삐라 (북한의 주장)

(전면)

(배면)


"한미동맹"으로 지켜온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친북 좌경화 세력에 의하여 도전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