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ing The Bar
모래톱 건너
Alfred Lord Tennyson
Sunset and evening star,
And one clear call for me !
And may there be no moaning of the bar,
When I put out to sea.
해가 지고 저녁별 빛나는데
나를 부르는 맑은 목소리
내가 멀리 바다로 떠날 때에
모래톱 구슬픈 울움 없기를 바라노라
But such a tide as moving seems asleep,
Too full for sound and foam,
When that which drew from out the boudless deep
Turns again home.
가 없는 바다에서 왔던 것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때
일렁임 조차 잠 든 듯 잠잠한 물결에
파도 소리도 포말도 일지 않기를 바라노라
Twilight and evening bell,
And after that the dark !
And may there be no more sadness of farewell,
When I embark.
황혼에 울리는 저녁 종소리
그 뒤에 찾아드는 어두움이여 !
내가 배에 오를 때에
이별의 슬픔은 없게 해다오.
For though from out our bourne of time and place
The flood may bear me far,
I hope to see my Pilot face to face
When I have crossed the bar.
이 세상 경계인 시간과 공간을 넘어
물결이 나를 멀리 실어간다 하여도
저 모래톱을 건넜을 때
나의 인도자 구주를 만나기 소망하노라.
☆Alfred Lord Tennyson :English Poet (1809~1892)
교구목사(rector)의 12자녀중 4남으로 태어나 1850년 Wordworth 서거후
계관시인(Poet Laureate)으로 지명됨.
☆번역: Moon K. Lee (Moony)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 -죄짐 맡은 우리 구주.mp3
(2013.9월 미국 Georgetown SC 포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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