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사진)

미국 동부 (자동차)여행=⑧ 동남부의 광활한 대평야(大平野):South Carolina~Texas

Big Roots 2013. 10. 22. 00:35

미국 동부 (자동차)여행

⑧ 동남부의 광활(廣闊)한 대평야(大平野) : South Carolina~Texas

  

☆South Carolina의 대서양 해안도시 Charleston에서 출발~Georgia~Alabama ~Mississippi~Louisiana

~Texas 중부 Austin까지 도착하는데 3일이 걸리는 농장과 목장이 연속되는 대평원(spaciously opened field)임.

Charleston S.C.에서 Texas를 향하여...

 

Atlanta,Georgia 에서 기름을 채우느라 잠시 들린 곳이 빈민가...기름을 채우고 쉼 없이 Alabama까지 직행.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Welcome Center,Texas

도로변의 나무는 대부분 소나무 (59번도로 south)


2013.9.29.(sunday) 뜻하지 않은 자동차 타이어 펑크...

보험회사에서 보낸 towing serviceman이 안내하여 준 타이어 수리점 약도.

(아래 지도에 첨부한 것은 글을 올리며 인터넷 검색으로 사고장소 및 타이어 수리점 주소를 확인하고 가필(加筆)한 것임.)

2013.9.29.(sunday) 뜻하지 않은 자동차 타이어 펑크...

I 20번고속도로를 이용하여 Texas에 진입...

전원풍경을 보기위하여 59번도로 남쪽 Carthage에 오후1시경 도착 shoping mall에서 점심먹고, 기름을 넣고, 출발하려고 점검중 타이어의 공기가 빠진 것을 발견함.    급히 부속을 구입하여 공기를 주입하여도 계속 빠지는 것을 보고 타이어 펑크(flat tire) 확인하게됨.

저녁7시경 목적지(동생네집)에 도착하여 외식하려던 계획이 내일로 하루 연기되는 순간이다.

보험회사에 전화하여 사고신고하고 빨리좀 서비스맨 보내달라고 부탁한 시간이 오후 2시 30분경...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던 것이, 2시간을 넘겨도 오지 않아 보험회사에 재촉을 하니 일요일이라 문을 연 곳을 못 찾아 지연

되고있으니 기다려보란다. 날은 어두워지기 시작는데 신고한지 4시간만에 도착하여, 한다는 소리가 타이어 펑크는 수리 못하고

임시타이어로 교체하여 줄 터이니 근방에서 자고, 내일(월요일) 아침에 타이어 수리점에 가서 수리하란다.

위 사진의 메모지가 서비스맨이 가르쳐준 타이어 수리점 약도이다. 

지금도 google map에서 Graves Tire Service를 검색하면 주소 전화번호가 확인이 된다. 

정확도와 신뢰도가 선진국의 척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경험이다.

미국생활의 경험이 있어, 자동차 렌트시 보험을 들며 towing service를 포함시킨 것이 불행중 다행이었으며,

자동차로 두세시간을 달려도 인적이 없는 시골길 외진 허허 벌판에서 발생하지 않게 하신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할 뿐이다. 

드넓은 평원에 줄지어 이어지는  Texas목장들 (7번도로)

Texas의 중동부지역 Rt.7 National Forest지역을 벗어나 처음으로 나타난 상점 하나 없는 작은 마을 Crokett에서

Texas 시골길(7번)로 몇시간을 지나 처음 나타난 음식점 있는 작은 마을 Kosse

(음식점겸 음료를 마실 곳은 Kosse Cafe 한 곳)

사방이 지평선만 보이는 Texas 들판

Austin외곽  Colorado강이 내려다 보이는 스타벅스 커피점에서. 

Texas는 북으로 카나다 국경까지 연결되는 35번 고속도로를 기점으로 동부지역은 비가 많이 내려서 수목이 울창하고,

고속도로 서쪽으로 갈 수록 강수량이 적어져서 키가 작은 cedar tree가 Arizona의 풍경을 연상하게 함..

다시 찾아 본 존슨목장은 연방정부의 Shut Down으로 문을 열지 않아 발길을 돌림.

(Texas)목장에서 일하던 사람,사냥을 즐기던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즐기는 곳.

(고기 맛과 멕시칸 고추피클의 맛이 일품임.)

이번 여행에 Fastfood(Hamburger)를 좋아하지 않는 나를 도와준 음식점이 Cracker Barrel.


아파라치아 산맥을 따서서 북으로 Pennsylvania 까지.. 대서양을 따라서 다시 남으로  Texas 까지....

8,500 km의 장거리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건강 허락하시고 보호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림니다..

체력단련 열심히하여 다음의 여행은 록키산맥을 따라 미국 종주여행을 기획하고, 그 다음의 여행은 미국 서부에서

북부지역을 횡단하여 내가 살았던 곳 뉴욕 까지 여행할 수 있도록 건강을 허락하여 주실 것을 소망하며 여행기록을 올렸습니다. 

 

 

Beethoven-Symphony No. 6 in F major op.68  'Pasto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