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의 "불구속 재판" 결의에 부쳐
=Facebook에서=
매우, 매우 늦었지만 잘했다.
그러나 실은 '불구속 재판'이 아니다. 자한당은 탄핵인용 직후인 지난 3월 중순부터 '박대통령 사법처리
음모 반대' 투쟁을 전개했...어야 한다. 그 투쟁 대열의 맨 앞에 김무성과 유승민을 세웠어야 한다.
그렇게 했더라면 그들,... 금수저 과두지배체제를 꿈꾸며 탄핵을 저지른 제도권 금수저들의 목표가 백프로 달성될 뻔 했다. 박대통령은 정치적으로 사망하고... 이 금수저 과두지배체제를 말릴 수 있는 어떠한 세력도 형성되지 못 했을 게다.
그러나 이젠 늦었다..많이 늦었다.
이미 열혈 자유애국시민이 크게 각성해서, 정당정치 뿐 아니라 시민정치 (전교조*민노총을 박살낼 시민정치 조직화)로 엮이고 있다.
예를 들어 이선본(www.esunbon.org)은 2018 교육감 선거(여기엔 정당과 국회의원이 관여하지 못 한다)를 계기로, 전교조*민노총을 박살낼 수 있는 네트워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시도...
이처럼 자유애국 시민이 독자적 공화주의 (republicanism) 세력을 조직화하고 있다.
미국의 공동체-공화주의가 아니다. '진실존중'을 제1미덕으로 삼는 맹렬 개인들의 공화주의..
제도권 빅미디어, 검찰, 국회가 짜고 박대통령을 어떻게 짓밟고 악마화 했는지 목격 했기에...
우리는 '진실존중 개인'을 가장 소중한 핵심 가치로 삼는다...
장담한다. 이제까지 영미의 공화주의는 공동체주의(communitarianism)에 바탕한 것이었다.
반면, 지금 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공화주의는... "진실존중을 가장 소중한 원칙으로 떠받드는 맹렬 개인"에 바탕한다. '개체성에 바탕한 공화주의'란 뜻에서 '개인-기반 공화주의'(Individual-Based Republicanism)라고 해도 좋다.
개체성(individuality)이란 오직 진실을 옹호하는 용기를 가질 때에만 확립될 수 있기에,
'진실-존중 공화주의(II Republicanism.... Intellectual Integrity) 라고 해도 좋다.
이것이 자유민주의 본뜻이기에 '자유민주 공화주의(Liberal Republicanism)'라 해도 좋다.
[진실존중을 으뜸미덕으로 삼는 맹렬 개인들이 공화국을 엮어 나간다]...........
이 자명하면서도 빛나는 개념이 최초로 명징하게 천명된 땅, 최초로 의식적 노력을 통해 시도되고 있는
땅은 바로 이곳 대한민국이다. 2017년 10월에 천명되어 실현*시도 되기 시작했다.
뱅모라는 스피커를 빌어 메아리 치고 있지만, 이 메시지의 실제 발성자는 바로...'태극기 시민'이다.
뱅모는 '스피커'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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