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사진)

미국 Utah주의 Scenic Byway 12

Big Roots 2019. 8. 10. 14:11

미국 Utah주의 Scenic Byway 12

Utah주의 이름은 "산 사람들"을 뜻하는 Ute(Ute인디언)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유타주는 록키산맥 서쪽에 위치하며 기암.기석이 많은 고원지대의 고장이다. Bryce Canyon National

Park 에서 Colorado Springs로 갈 때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12번 서쪽도로~89번 도로~70번 고속도로를 주로 이용한다. 12번도로 동쪽을 향하면 거리가 멀고 험준한 산길과 모래사막길인 24번 도로를 거쳐야하기 때문이다. 특히 약1km의 1차선의 좁은 skyline은 양쪽이 가드레일 없는 수백미터 가파른 낭떠러지기이기 때문이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며 google map을 통하여 몇 번을 탐사하면서도 발견하지 못한 24번 도로의  난간이 없는 수백미터 가파른 산 등성길을 지나고, 1시간 이상의 모래폭풍을 지난 것이 꿈 같이 느껴진다.

다른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길을 택하여 고생은 하였으나 12번도로 주변에 펼쳐진 붉은색의 바위산 풍광과 나바호(Navajo)  인디언의 생활 환경은 뇌리에 깊게 각인되어있다.

미국 자동차 여행기 http://blog.daum.net/moonklee/1585 에서

▲위의 BLOG주소 크릭하면 열림니다.

https://youtu.be/A6ut9vDAgXk   <<크릭click


첨부파일 Ernesto Cortazar-Heart to Heart (etd).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