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旅愁 :Nostalgia)
기러기에게 배우는 지혜
기러기는 계절이 바뀌면 먹이 찾아 4만km의 여행을 한다 합니다.
V자 대형을 이루고 날아 가는데 , 앞선 기러기의 날개짓이 양력을 형성하여 뒤 따르는 기러기가 71%의 힘 만으로 날 수 있답니다. 앞에 선 기러기(leader)가 지치면 다른 기러기가 교대하며 난다고 합니다. 기러기 떼 모두가 교대하며 leader가 되는거지요.
기러기가 날아 갈 때 계속하여 울음 소리를 내는데,,이는 앞서가는 기러기가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울음이라 합니다.날다가 지쳐 낙오하는 기러기가 있으면 2마리가 함께하여, 힘을 얻을 때 까지 지켜준다 합니다. 회복을 하면 함께 원래의 대오에 합류한다 합니다.
우리도 같은 목표로 함께하는 공동체내의 구성원이라면,,, 시기,질투,오만과 독선을 버리고 ,겸양의 덕으로 한 마음이 되어 함께하는 지혜를 기러기에게서 배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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