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허물 자루
"사람은 누구나 앞과 뒤에 허물 자루를 하나씩 달고 다닌다"
그리스 속담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앞의 자루에는 남의 허물을 주어 담고,
뒤의 자루에는 자신의 허물을 담는다 합니다.
남의 허물은 앞에 있으니 잘 보이고,
나의 허물은 뒤에 있으니 잘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지요.
그러나 뒷자루 속의 나의 허물은 다른 사람이 잘 보겠지요.
'나의 단상(斷想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러기에게 배우는 지혜 (0) | 2013.09.06 |
---|---|
당신이 나를 영원하게 하셨으니(타고르) (0) | 2013.08.24 |
세월(歲月) (0) | 2013.08.11 |
인생이라는 강 (0) | 2013.07.23 |
배움과 수신(修身)의 길 (0) | 2013.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