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나는 인생길에서
♣♣
길(道)이란 처음부터 있던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지난 발걸음을 하나 둘 따르다보면 길이 생기는 것이다.
인생의 목적지는 하나인데 서로가 가는 길이 선택에 따라 각기 다름을 발견하게된다.
어떤 사람은 평탄한 지름길을, 어떤 사람은 험한 낭떠러지기를,어떤 사람은 험한 절벽을
거쳐서 오늘에 이르고..
또 어떤사람은 오늘도 험한 절벽이나 천길 단애에서 안절부절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밧줄이 되어주고 사다리가 되어주어 도움을 주기보다
"어찌 그리 험한 길을 선택하였느냐?"면서 방관한다.
험한 길을 택하는 사람들은 스스로의 지혜가 부족한 면도 있겠으나, 운명적으로 험한 길을
선택하기도한다.
밧줄이 되어주고 사다리가 되어준다 함은 경제적 도움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운 안내자의 역할을 포함한다.
올바른 선택의 길을 안내하여주는 지혜로운 인도자의 역할도 필요한 것이다.
우리의 마음속에 잠재하는 탐욕과 미움과 시기와 질투의 마음 벗어버리고 우리네 가슴속 깊이
고여있는 사랑의 우물에서 사랑을 꺼내어 목마른 이웃에게 촉촉히 목을 적셔주는 격려의 삶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
지구의 나그네인 우리가 산다는 것은 80~90년의 여행길이다.
우리는 각자의 가는 길이 있다. 길은 서로 달라도 사람의 길을 가야하겠다.
사람이 사람답게 가는 길은:
첫째로 예수님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 일러주셨고,
바울사도께서는 "선(善)하고 의(義)로우며 진실(眞實)"되라고 일러주었다.
사람이 어질다(仁)는 것은 덕(德)중의 덕이요 남을 사랑하는 것이며, 사리사욕을 버리고
참되고 거짓없이 가족과 이웃에게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진실(眞實)한 것이며 소박한 것이다.
둘째로 나 자신을 아는 슬기로움을 간직하는 것이다.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나의 설 자리를 알고, 나의 나아갈 길을 알고 , 나의 분수를 알고 ,
나의 실력을 알며, 나의 형편과 처지에 맞는 책임과 본분을 아는 것이라 하겠다.
나 자신을 바로 안다는 것은:
진리를 따르는 삶이요, 가면을 쓴 위선자(hypocrites)의 삶을 버려야 가능하다..
Friend:친구....Moritz Stifter
한국남성합창단-내 삶에 노래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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