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단상(斷想 )

하늘의 도(道)

Big Roots 2016. 9. 24. 21:55

하늘의 도(道)

같은 직장에서 젊음을 함께 하였던 서예가 청암 강대운씨의 작품입니다.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에 나오는 글귀로 그 뜻은 아래와 같습니다.

 

天道無親(천도무친) : 하늘의 도는 사사로움 없이

常與善人(상여선인): 언제나 선(善)한 사람의 편에 설 따름이니라. 

 

바울사도께서도 말씀하셨지요. 

빛의 열매를 맺을 지니,,빛의 열매는 착(善)하고 의(義)로우며 진실(眞實)됨이라고.

"나의 심성과 언행이 과연 착(善)하고 의(義)로우며 진실(眞實)된가?"

"내가 진정 가슴에 Logos Hope을 간직한 부끄럼이 없는 크리스찬인가?"

매일 매일을 닦고 닦아도 끼이는 마음의 때,

매일 매일 반성하고 기도할 때, 내일이 희망(希望)으로 다가옴을 알게 하소서.

 

우리들의 삶의 향기가 백리향 같이 멀리 멀리, 이웃에 전하여지기를 소망하며....

I hope to scatter our profoundest wishes like flower seeds in the wind

and expect to find them later all blossoming in beautiful ways.


첨부파일 Celtic Dreams(Irish Panpipes)-Maggie.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