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미생물학과
김영재교수에게 전하는 공개서한
★공개서한을 보내게 된 경위 및 사유
귀하의 Naver Blog "김영재교수와 함께하는 블로그대학"에
"위선적인 국가권력을 믿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말 바보"라는 題下에
한겨레신문 기자의 독도밀약관련 글을 올리고 나에게 읽어보고 의견을 듣고싶다고
분명 귀하의 blog 인사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처음으로 나의 의견을 물은 것은, 나의 blog를 방문하여 인사게시판에 전직 중앙정
보부 직원이란 분의 동영상을 blog에 올렸으니 의견을 달라기에, 귀하의 blog를 방
문하여 동영상과 귀하의 기타 글을 훓터 보았습니다.
귀하가 어떤 분인지 사진으로 본 첫 인상과 blog의 글을 읽어보며 나름대로는 댓글
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귀하의 blog 인사게시판에 네잎크로바 사진과 함
께 축복의 기원문으로 대신하였습니다.
두번째로 나의 의견을 요청한 것은, 귀하의 blog 인사게시판에 있는 나의 인사의
글 다음에 독도관련 글을 올렸으니 읽어보고 나의 의견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솔직히 나는 귀하의 blog에 관심이 없던중 Naver Blog "알림이" 기능이 나와 관련된
귀하의 글이 있다기에 크릭하여 읽었던 것입니다. 처음요청도 아니고 두번째 요청도
거절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남 같아 나의 의견을 올렸던 것임니다.
☆문제의 발단은 귀하의 글에 동조하지 않아서 생긴 일 같습니다.
그러나 박사학위 교수라는 분이 자기의 의견과 달리한다고 일방적으로 나의 의견을
지우고 차단하며, 나의 인품까지 폄하하는 글을 남기는 것은 해명을 들어야 하겠기
에 공개서한으로 올리는 것입니다.
귀하의 blog http://blog.naver.com/goldenboy196/80164635035 자기소개란에
민주화투쟁(?)을 하다보니 유언비어로 모함하며 탄압하는 세력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어떠한 민주화투쟁이며 어떠한 탄압세력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래에 올린 그간 귀하와 관련된 글이 유언비어이며 탄압세력이라 느끼면 정정 당당히
학자답게 법적대응을 하기 바람. 그러면 나에 대한 해명도 자연스러우니 말입니다.
★아래에 문제의 글을 다시 올림니다.
참조....http://blog.naver.com/goldenboy196/80166950694
김영재 2012/08/19 18:47 답글
moony님, 저의 블로그 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위의 글은 구전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그동안 독재 정치권력에 의해 인정받지 못하고 묻혀 버릴 뻔한 진
실의 역사이죠.
죄송한 표현이지만 moony님께서 정치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박해를 받았다면 가만히
계시겠습니까? 국가 권력이 국민을 기만하고 억압하는 데도 moony님께는 찬성하시는
모양이군요. 남의 일이라고 그렇게 표현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동안 독재 권력에 의해
묻혀 버릴 뻔한 역사가 한두 가지인 줄 아십니니까? 이렇게 밝힘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알려져 역사의 기록에 정식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Moony님께서는 이와 같은 역사
를 비밀로 하고 싶으시겠지만 많은 분들은 알고 싶어합니다. 어느 것이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것인지는 moony님께서 판단하실 일이 아닌 줄 압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비밀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는 일본 사람들처럼 위선자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것은 저는 일본에서 4년간 살면서 동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람입니다. 그 어느 누구보다도 일본과 일본 사람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moony 2012/08/20 22:55 답글 | 수정 | 삭제
김영재님...2012/08/19 18:47의 귀하의 글에 대하여 해명을 하였는데 일방적으로
지우셨군요...
자칭 교수라는 분이 나의 답변(의견)을 평(評)하는 가운데 일본사람을 "쪽바리"라는
비속어를 쓰셨기에 듣기에 조금은 거북하다 하였더니 본인의 글은 "일본사람"으로
순화하여 수정하며, 나의 답변(의견)을 일방적으로 지운 것은 예의에 어긋나며 자칭
박사학위 교수론객이란 분의 인품을 떨구는 행동이었습니다.
왜냐구요?
귀하의 요청을 받아들여 귀하의 글에 대한 의견을 올렸는데 본인 뜻에 동조하지 않는
다고 나의 답변(의견)을 일방적으로 지우며,, 나의 인품을 부당하게 평(評)한 귀하의
글만 남겼기 때문임니다.
나의 의견은 지운상태에서 귀하의 부당한 글만 남기는 것은 나를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행위이기에 용납될 수가 없습니다.
다시 한번 위의 글을 바탕하여 소명합니다.
첫째 나는 귀하의 사진으로 본 인상과 기타 포스팅한 글을 훓터보며 귀하의 글에 별로
반응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으나,, 안부게시판에 2차에 걸쳐 귀하의 글에 대한 나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하여 반응한 것입니다.
안부게시판에 올린 나의 인사문안부터 모두 지웠습니다.귀하같은 분하고는 인터넷
이라도 연을 맺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여서 지웠습니다.
둘째 통치권자 혹은 법에 의하여 정당하게 위임받은 사람이 아닌 사람의 밀약은
어느 일방이 주장하거나 받아들일 필요가 없는 공식적 대외효력이 없는 밀약일
뿐이라는 법률적 의견이었음을 해명하였습니다.
또한 표제를 각색하여 올린 귀하(한겨레기자포함)의 역사인식이 한심한 것 같아
정사(正史)와 야사(野史)의 정의를 일러 준 것입니다.
귀하나 한겨레신문 기자가 밀약의 현장에 있었습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어찌 구전(口傳)이 아님니까? 자칭 박사학위 교수론객이 내가
구전이라 지적한 뜻을 이해 못하는지요?
객관적 입장에서 증명되지 못한 것은 비록 사실인 사안이라도 역사에서는
야사(野史)일 뿐입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고)박정희대통령은 독도를 기점으로 EEZ(배타적 경제수역)를
선포한데 비하여 (고)김대중대통령(장관:고.노무현)은 독도를 공동어로지역으로 바꾼
장본인임을 부정하지 않아 다행임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귀하의 글들을 읽으며 느낀 것은 론리성과 균형감각 그리고
어휘의 선택과 문장배열 및 글의 색도배열 등등 박사학위 교수론객이라고 믿어지지가
않는 수준이라는 것임니다..
셋째 최근의 이명박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하여 이런저런 의견은 있을 수 있느나,,
대외적으로 국가이익과 관련된 것은 여.야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일본사람들이 자기들의 약점인 과거사문제등 국가이익이 관련되면 여.야 없이 한
목소리를 내고,기자도 함부로 글을 쓰지 않는다고 평하였으며,,,
그런 의미에서 김영재님이 한겨레기자의 독도밀약 관련글을 각색하여 이대통령의
독도방문을 폄하하며,,이 시점에 올리는 것은 동의하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이명박정권이 저지른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국가 이익과 관련하여서는 국민 모두가 잘 풀릴 수 있도록 협력하고 조언하는 것이
애국이되지 않겠습니까? 적전에서 분열하면 누가 이득을 보겠습니까?
나에게 애국애족의 길을 이야기 할 입장이 아니라 하였습니다.
나도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입니다. 귀하만 대한민국 국민인줄 아는지요?
요즈음 인터넷을 바라보노라면 민주당 특히 노사모계열만이 정의인 듯 이야기합니다.
귀하는 우리나라 땅 (독도)에 우리의 대통령이 순방하는 것이 배가 아픈 세력입니까?
박사교수라는 분이 독도관련 글을 올리며 8월10일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며
폄하하는지요?? 이승만 대통령이 1954년 미국대통령초청 국빈방문시기에 맞추어
독도등대 점등식을 세계에 공표한 날이 바로 8월 10일이니 참고하세요.
넷째....김영재님 ...나는 독재권력에 의하여 박해받은 사람을 폄하하거나 사실을
은폐하고자 하는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검니다. 그리고 지나간 아품을
잊지는 말되, 용서의 마음을 갖는 것이 아름답다고 말하였습니다.그것이 성숙된
모습이라 생각하기 때문임니다.
왜 사람을 일방적으로 매도하는지요? 문장을 연결하여 볼때 나에게 "위선자"라는
용어까지 썼습니다.
자칭 박사학위 교수론객이란 분이 문맥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함부로 "위선자"
라는 말을 사용하는지요? 왜 의견을 물어놓고 귀하의 의견과 다르다고 학자답지 못하게
일방적으로 지우며 차단하는지요?
이 사회의 최고 지성이라 할 수 있는 대학교수의 수준이 이정도라니 딱할 뿐입니다.
귀하가 창원대학의 수준을 형편없이 떨구고 있음을 자각이나 하는지?
진정 귀하가 양식이 있는 박사교수였다면 익명으로 뒷전에서 떠드는 인터넷매체에
3류수준의 난삽한 글을 올리지 않고,,, 국가인권위원회 같은 정부의 공적기관에 정식으로
소명청구하는 학자다운 모습을 보였으리라 생각합니다.
더이상은 귀하같은 분과 갑론을박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니,, 읽었으면 필히 나와 관련된
귀하의 댓글과 함께 지워주기 바람니다.
어두운 부정의 마음에서 밝은 긍정의 마음으로 변화되어 사물을 바라보기를 기대합니다.
대신에 나에게 결례(缺禮)된 부분은 필(必)히 해명하기 바람니다.
★위의 글은 2012.8.23. 23:36에 김영재 교수의 다음블로그대학 http://blog.daum.net/goldenboy1960/217 에도 올렸으나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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