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단상(斷想 )

소설을 쓰는 미디어

Big Roots 2018. 1. 18. 22:26

소설을 쓰는 미디어



소설을 쓰는 아래의 인터넷 기사를 읽으신 다음에, 우종창 기자의 취재 증언을

대조하여보시고 검찰과 언론의 문제점을 직접 판단하여보시기 바람니다. 


)))))))2018.1.18.인터넷기사.


청와대 경호처 직원이 목격한 최순실의 파워

손가영 기자 입력 2018.01.18. 19:33

[미디어오늘 손가영 기자]

‘최순실씨는 보통 일요일마다 청와대 관저에 와 문고리 3인방과 회의를 했다. 최씨가 온다고 하면 문고리 3인방이 관저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박근혜 전 정부 하에서 3년 반 가량 근무한 전직 청와대 조리장의 증언은 사실이었다. 박근혜 정부 집권기간 동안 최씨가 수시로 관저를 방문해 박씨를 접견했고 그때마다 안봉근·이재만·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들이 최씨를 영접한 것을 본 복수의 목격자가 존재했다.

이같은 증언은 지난 16일 오후 5시부터 비공개로 전환된 전 대통령 박근혜씨의 국정농단 사건 109회 공판에서 확인됐다. 박근혜 정부 당시 관저에서 근무한 청와대 경호처 직원 A·B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최씨의 관저 출입 사실을 증언했다.

 
이들은 청와대 관저 입구를 교대로 지킨 경호관이다. 즉 근무시간 동안엔 관저에 드나드는 인사를 직접 확인한 목격자인 셈이다.

최씨와 박씨, 그리고 ‘문고리 3인방’ 비서관들 간의 긴밀한 관계는 지난 2016년 12월 경 한아무개 전직 청와대 조리장의 증언으로 알려진 바 있다. 당시 한씨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등과의 인터뷰에서 ‘임기 초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일요일마다 최씨를 픽업해서 프리패스로 들어왔다’ ‘청와대에 오면 오후 5시부터 2시간 가량 정호성·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 등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최 씨는 나를 보자 손에 든 신문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 ‘최씨를 대통령 위에 있는 사람으로 짐작했다’ 등의 증언을 내놨다.

증인으로 나온 A·B씨는 한씨의 증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진술을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는 용무가 있을 땐 평일에도 관저를 방문했고 경우에 따라 3인방 중 일부만 최씨를 영접할 때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고리 3인방, 민간인 최씨를 ‘상관’처럼 대우

최씨가 문고리 3인방의 ‘상관’처럼 비춰지는 정황은 이 외에도 더 있다. 지난 4일 서울중앙지검이 공개한 최씨 자필 메모지엔 비서관 3인이 청와대 근무 기간 동안 받은 연도별 명절·휴가비가 정확하게 기재돼있었다. 자금 출처는 뇌물로 지목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로, 최씨가 국정원 특활비 활용에도 개입한 흔적이다.

▲ 안봉근·이재만·정호성 전 비서관이 2013~2015년 동안 청와대로부터
비공식적으로 받은 명절·휴가비가 최순실씨의 자필로 적혀 있다.
 
※ ▲위의 기사내용에 대하여는 우종창기자가 상세히 설명합니다.

)))))) 우종창 기자의 취재증언


첨부파일 Brother Four-Oh! Shenandoah.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