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장하성,춤추는 김광두]
정규재 영상칼럼 청취 소감
=Facebook에서=
[[ 정규재 주필의 "웃기는 장하성, 춤추는 김광두." 청취 소감 ]]
장하성 정책실장의 문제점은 말 할것 없고, 김광두 교수도 강단에서 이론을 강의하는 분이며, 시장경제에 참여 경험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내재한다고 생각되며, 정규재 주필의 의견에 동의한다..
1997년 환란사태시 정부가 IMF와 협약을 맺고, IMF와의 협약을 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1시간 특집으로 방영되는 " KBS 일요스페셜"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정부를 대신하여 김강두 교수를 인터뷰 형식으로 내세우고, 중앙은행의 추천으로 금융시장을 대표하여 내가 인터뷰 한 일이 있다.
(이글을 올리는 것은 정규재 주필의 의견에 동의하는 사유를 밝히기 위함이며 KBS 기록에서 확인 가능함)
당시 제작진이 인터뷰 하기전에 김광두 교수를 먼저 인터뷰하였다며, 김광두 교수는 "고금리.고환율 협약"을 산업의 구조조정을 촉진하는 잘된 협약이라 말하는데, 나의 의견은 어떠냐고 질문하여, 다음과 같이 김광두 교수의 의견에 문제점이 있다고 답변을 한 기억이 있다.
시장을 잘 이해하는 시장 참여자(실무자)의 입장에서 : [[지나치게 도를 넘은 고환율,고금리 정책의 협약은 IMF를 설득하여 조속히 조정(수정)하여 낮추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 사유로 첫째 고환율 정책으로 대기업이 외국에 보유하고있는 달라가 국내로 유입되지도 않고, 시장을 지켜 본 나의 견해는 외환의 보유도 없다. 단기적 관점에서 어려운 시기(여건)에 기업의 수출증가에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 둘째 당시 관치금융 시스템으로 인하여, 많은 중소기업이 "환리스크 헤징"도 모르는 상태에서 외환리스크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제2금융권을 통하여 외화대출 혹은 외화금융리스를 통한 부채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우량 중소기업들도 일시에 줄도산이 일어나 대한민국의 산업기반을 망가뜨린다.셋째 기업의 구조조정에 이은 제2금융권의 파산 및 금융산업의 재편(구조조정) 문제 등등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이라서 생략 ]] 의견을 피력하였음.
[[[ 당시 실제 방송은 나의 협약의 조정(수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의 주요 부분은 삭제.편집하여 일방적으로 정부편을 드는 김광두 교수의 의견에 동조하는 것으로 방송되었음.. ]]]
((후일에 나의 "관치금융을 통한 금융시스템의 오류(미비)에서 초래된 사태의 책임을 고환율.고금리 정책으로 시장에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잘 못된 협정" 이라는 나의 주장이 옳았음이 사실로 증명되었음.))
※ 언론의 행태는 예나 지금이나 악성의 인자를 내포하고있다.
※ 경제정책의 수립과 집행시 , 강단에서 이론을 교육하는 교수의 의견 은 ,반드시 시장의
현실을 점검하고 ,시장 참여자의 경험에 의하여 검증을 받아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
'나의 단상(斷想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려야 할 여물통의 [소득주도 성장] (0) | 2018.11.09 |
---|---|
국회 시정연설에서 본 "문재인 정권의 허구성" (0) | 2018.11.06 |
Gordon G. Chang의 세상보기 (0) | 2018.11.04 |
The Road Not Taken 가지 않은 길- Robert Frost (0) | 2018.11.03 |
5.18 유공자명단 먼저 공개하라 (0) | 2018.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