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단상(斷想 )

흘려버리는 "귀중한 가치"

Big Roots 2019. 1. 12. 22:16

일상에서 소중하지만

흘려버리는 "귀중한 가치"

=Facebook에서=

이미지: 음료
이희문 의 글

일상에서 소중하지만
★ 흘려버리는 귀중한 가치 ★

워싱턴 D.C. 지하철 랑팡역...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에 야구모자를 눌러 쓴 청년이 낡은 바이올린을 꺼내 들고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

연주한지 6분이 지났을 때 한 사람이 벽에 기대어 음악을 들었고, 43분 동안 일곱 명의

청년의 바이올린 연주를 1분 남짓 지켜 보았습니다. 스물 일곱 명이 바이올린 케이스에

돈을 넣었고, 그렇게 모인 돈은 32달러 17센트였습니다.

다음 날 신문을 펼친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공연하던 그 청년은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Joshua Bell (조슈아 벨)' 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그날 바이올리니스트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음색이 예리하고 아름다운 시가

350만 달러(원화가치 35억원) 짜리 '스트라디 바리우스' 바이올린을 들고 43분 동안

아주 멋진 연주를 했습니다.

그러나, 현장을 오가던 1,070명은 단 1초도 그를 쳐다보지 않고 음악소리를 듣는 척도 않고  그냥 무심히 지나첬습니다. 3살짜리 어린이도 있었습니다.
단지 한 사람만이 그를 알아 보았답니다.

이 공연을 제안한 '워싱턴 포스트'는 현대인이 일상에 쫓겨 자기 주변에 존재하는 소중한 것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다며 참으로 안타까워했습니다.

☞ 우리들은 우리들 주위에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며 일상을 살아가는 걸까요?
☞ 호주머니에 가지고 있는 돈은 그만한 가치있는 곳에 쓰고 있기는 한 걸까요 ?
☞ 세상에서 가장 재능 있는 "바이올리니스트"가 눈 앞에서 연주하고 있어도 그저 무심히

지나치는 일이 우리에게는 없을까요?
☞ 가족, 친구, 그 밖에도, 우리는 우리 주위의 소중한 것 들을 그냥 무심히 지나치는 일은
없는지?

'조슈아 벨'의 아름다운 Violin 연주를 들으면서 성찰의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오늘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조슈아 벨은 한국에서도 한번 연주를 한 적이 있습니다.

◇환상 그 자체의
''Ladies in Lavender" ㅡ Joshua Bell
연주를 들어 보세요...♪♬♩

  ...<펌글>...

Ladies in Lavender- Joshua Bell

https://youtu.be/c4RIPjk6Jh4 

Joshua Bell and the Washington Post Subway Experiment.flv 

https://youtu.be/LZeSZFYCNRw

~~~~~

Moon K. Lee 목사님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악과 미술 등을 가까이하지 않습니다.
고전음악가와 화가들의 명상이 담겨져 있는 작품들을 감상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생각됨니다.
대부분의 교회에서도 Q.T.를 이야기 하면서 오로지 성경 말씀만을 이야기합니다.
저의 생각은 조금 다름니다.
음악과 미술을 감상하고 여행을 통하여 나 자신의 영성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음악에서 미술에서 작가들의 예술성과 영성을 감상하고 묵상하는 것도 성경 말씀과 연결하여
묵상하는 것이 좋은 Q.T.의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좋으신 말씀이라 저의 blog에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