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천길 단애(斷崖)에 서 있음을 알기나 하는가?
=Facebook에서=
스멀스멀 본색이 올라온다.
남북이 어쩜 이렇게 똑같을 수가!
일란성 쌍둥이도 아니건만....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후 ...
시진핑도 만나지 못 하고
패잔병처럼 돌아간 김정은의 일성은 ‘경제’였다.
‘경제보다 더 절박한 임무는 없다’
마치도 경제발전을 위해
멀고도 험한 길을 다녀온 성자(聖子)처럼 일갈했다.
그러나 행동은 180도 달랐다.
북한 땅에 기차가 들어서자마자
정은이는 미사일 발사장 복구를 시작했고,
어제는 미사일 or 로켓을
발사장 근처로 운반, 발사준비까지 마쳤다.
운반흔적을 남긴 건 실수가 아니라
다분히 의도적이었을 터!
‘니들이 나 욕 먹였어? 가만히 안 있을 거야’
시기적으로도 어쩜 그렇게 딱 들어맞을까?
매년 할아버지 생일(태양절)을 앞두고
연례행사처럼 쏘아 올리던 미사일 아니면 로켓트!
(핵실험 했다가는 트럼프한테 크게 당할 테고...)
한 번 쏘아 올리면 미국은 으르렁대지만
남조선은 알아서 기어주니 이보다 더 좋은 수는 없다.
만만한 남조선!
아니나 달라?
트럼프는 연일 ‘실망’ 운운 하는데
문재인은 그저~ 오매불망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타령을
고장난 축음기 돌리 듯 틀어대더니
급기야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철이를 불러들였다.
‘탁’이 쇼 전문가라면
‘철’은 홍보전문가다.
시커먼 속내를 하얗게 포장해서
사람들 영혼을 쏙 빼놓는 쑈로는 역부족이었나?
아님 우리 국민의 학습효과가 이젠 너무 빨리 나타나나?
홍보전문가를 ‘민주’연구원장에 앉힌단다!
원래 정당 연구원은 정책‘공작’소인데...
아무리 청와대의 호위무사 노릇만 해대는 여당이라지만
홍보전문가를 원장자리에 앉히다니!
무슨무슨 박사에 교수 출신이라며 뻐대던 여당 정책통들
모조리 '집에 가서 애 보란 말'이니 어서들 집으로 가시길!
(볼 애들도 하나 없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돌아가야지. 할 일도 없는데... 박사 체면이 있지!)
어이상실에 ‘기승전 내편’!
이젠 돌려막기에도 본전이 딸리나보다.
한 마디로 청와대가 쑈를 하면
여당은 홍보를 화끈하게 하시겠다~ 이 말씀!
홍보는 모름지기 북조선 식으로 하겠지?
한미 동맹도 위태로워진 판국에
좀 있으면 이런 북조선 포스터가 서울에 나붙는 건 아닌지 -.-
왜 아니겠어?
백두칭송위원회, 위인맞이환영단,
반미단체 청년레지스탕스 등
듣보잡 홍위병들이
버젓이 서울시내를 뒤집고 다녀도
경찰은 교통정리나 해 주며 보호막만 쳐 주는 판에.
.
.
뱀발 1
쉐익스피어는 죽으면 만사가 청산된다 했거늘....
He that dies pays all debts, death quits all scores.
어디서 폐족들이 이렇게 좀비처럼 창궐하는가?
.
,
뱀발 2
이런 이미지는 구글에 수도 없이 떠 있더이다.
이보다 더 한 포스터는 정신건강상 차마 못 올립니다.
송구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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