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란서 마크롱 대통령의 지도력(Leadership)
=Facebook에서=
프랑스의 젊은 대통령 마크롱(Emmanuel Macron)..
그의 지도력은 앞장서서 자기희생의 본을 보이는 데서 출발한다.
지도자는 앞장서서 이끌어가는 것이지,뒤에서 호령하는 것이 아니다.
Macron대통령이 지도자의 본을 보여주는 것 같아 posting하여본다.
Leader(지도자)와 Boss(두목)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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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마크롱이 연금개혁을 외치자 프랑스는 파업의 도가니에 빠졌다.
대중교통도, 요식업도,모두가 연말특수를 포기할 정도로...
나라 전체가 쑥대밭이다.누군들 더 내고 덜 받고 싶겠는가?
옳든 글튼 인지상정이지...
게다가 노동개혁으로 중산층 이하는 이미 많이 위축됐는데...
파업은 벌써 3주째 이어지고 있다.
그러자 마크롱은 자신의 모든 경제적 권리를 포기했다.
퇴임후 대통령에게 지급되는 연금과 당연직인 헌법재판소 재판관직을 모두 포기하고 내려놓겠다는 것. 멋있다. 멋지다. 부럽다.
마크롱의 이같은 특권포기가 연금반대시위를 잠재울지 모르지만,경천동지할만큼 달라진 노동법 개정 등을 통해 노조가 프랑스 경제를 약화하는 악순환을 끊어낸 마크롱이 이번엔 연금개혁을 해서 프랑스병을 고치겠다고 나서면서 암초에 제대로 걸렸는데...
다들 남보고만 희생하라 하고, 자기는 조금도 손해보지 않겠다는 이
아비규환같은 더러운 세상에서, 대통령이 자기 연금부터 포기하겠다며 대국민 설득에 나선 마크롱과 프랑스가 부럽다. 정말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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