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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불법.부정선거에 분노하고 궐기할 때이다.

Big Roots 2020. 6. 24. 11:41

4.15총선 불법.부정선거에 분노하고 궐기할 때이다.

=Facebook에서=

Moon Keun Lee

지금은 공권력이 불법.부정선거를 자행하는 위난의 시점에 국민이 분노하고 궐기할 때이다.

 

(4.15총선)= (불법.부정선거)..

선관위가 민주주의 뿌리를 잘라버렸다...

4.15총선의 불법.부정 사례는 차고넘친다.

<2020년 4.15총선이 무효인 사유>

@선관위 스스로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하여 QR Code 및 전산장비

(computer)를 사용함. (절차의 불법성으로 원천 무효)

@선관위는 창조주의 조력이 아니면 불가능한 4.15총선 집계 결과치를 발표하였으며,

과학(수학.통계학.컴퓨터공학)이 4.15총선이 조작되었음을 확인함. 

(부정.조작 의혹으로 공정성.신뢰성 상실)

@선관위 보관 투표함의 봉인지가 훼손.가공되었음이 곳곳에서 발견되어 선관위의

신뢰성이 상실됨. (선관위의 불법.부정)

 

인류가 구축한 과학(수학.통계학.컴퓨터공학)이 알려주는데, 아직도 미통당 국회의원들은 과학을 믿지 못하고, 무당을 찾아가서 묻고 있나? 귀하들이 민의를 대변할 자격이나 있는지 묻고 싶다.

선관위가 민주주의 꽃인 선거를 뿌리채 뽑아서 쓰레기통에 버렸다.

공권력이 불법.부정을 하고 ,이에 협조하는 법원 판사들과 수수 방관하는 검찰 공권력을 규탄한다. 60년전 3.15 부정선거에 온 국민이 분개(4.19)하였 듯이, 여야 구분 없이 공권력의 불법.부정에 온 국민이 분개하고 총궐기할 때이다.

박선영

 

70년 전 바로 그날처럼

추적추적 장맛비가 내리는 이 아침,

나는, 아니 우리 모두는 슬픈 삐에로가 된 것같은

비애와 참담함에 무력감을 느낀다.

무모함인지,의도적인 결정인지는 몰라도

인천공항공사의 보안검색원 1,9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후

젊은이들의 반발과 후폭풍이 거세다.

몇 년째 입사시험을 준비 중이던 청년들의 꿈과 미래, 그리고

흔히 말하는 절차적 정당성이 무참하게 짓밟혔기 때문이다.

이런 무분별하고도 비이성적으로 끊임없이 사회갈등을 유발하는

이 정권이 참 어이없고 한탄스럽지만 그보다 더 경악스러운 일은

이번 인천공항공사 보안검색원들을 정규직화해 주는 그 기준시점이

어제 날자도 아니고, 인천공항공사 생일날도 아니고,대한민국 건국일도

아니고, 문재인이 공항공사를 방문한 날, 그러니까 2017년 5월 12일이란다.

 

이건 남조선 수령이나 가능한 일이다.

이자들이 독재정권이라고 입에 거품을 무는 이승만, 박정희,전두환 정권때도 없었던 일이다. 오로지 북한에서나 있는 일이다.

그 옛날 김일성, 김정일은 물론 새파랗게 젊은 김정은이 지금도 현장지도라는 명목으로 어느 기업소를 방문하면 그 기업소는 매년 그 날을 기념해 대대적인 행사를 하고 잔치를 벌인다.

배급이 아닌, 선물도 한아름 안기면 기업소의 전 직원들은 눈물까지 흘려가면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연호하고 장군님 만만세를 목청껏 외친다.

인민들은 부러움에 침을 흘리고,우리한테는 장군님이 언제 오시나,학수고대하며 충성경쟁에 돌입하고! 심지어는 그 기업소에 가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 말한 것은 언필칭 '교시'가 되어 초헌법적 규범력을 갖게 된다.

이른바 법치 法治가 아니라 인치 人治, 전체주의가 되는 것이다.

그게 그리도 부러웠을까? 아님 수령독재체제로의 전진일까?

 

그런데도 우리는 분노하지 않는다.

오로지 내 이익이 침해됐을 때만 거품을 물다 시나브로 잦아든다.

저마다 슬픈 삐에로가 되어 자존감은커녕, 존재감도 없이 해바라기처럼

빅부라더만 바라본다. 

무기력한 개돼지를 자처하며...달팽이처럼 잔뜩 몸을 웅크린 채.

 

Indignez Vous!

분노하라!

7년 전에 97살로 생을 마감한 스테판 에쎌 Steohane Hessel은 93살에 프랑스 국민들한테 '분노하라'는 작은 연설집을 펴내 전 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우리 나라에서는 조구기가 추천사를 써서 베스트셀러가 된 아이러니한 리플렛같은 소책자지만 분노하라, 고 외친 레지스탕스 출신의 늙은 투사,

에쎌은 무조건적이고 이기적인 분노를 외치지 않았다.

더 큰 정의, 더 큰 자유를 위해 분노하라,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절대적 정치통제, 언론탄압에 눈 감거나 무관심하지 말고 사회운동으로 참여하며 분노하고 저항하라고 외쳤다.

 

'사회적 공분'에 분노하지 않고 참여하지 않는 것은 '암묵적인 찬동자, 동조자'라는 것이 스테판 에쎌, 늙은 투사의 마지막 외침이자 유언이었다.

마스크착용을 권하는 버스운전기사의 목을 물어뜯는 것은 분노가 아니다.

에쎌이 주장하는 것은 개인적 분노, 병적인 분노가 아닌 공적인 분노, 건강한 분노를 말한다. 내 이익, 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이 사회, 이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통치권자와 집권여당의 행태에 대해 '공분 公憤으로 저항하라'는 것이 바로 에쎌이 말하는 분노다.

 

불의가 판치는 이 땅, 이 나라에 빗줄기를 따라 흐르는 스테판 에쎌의 외침이

정녕 들리지 않는단 말인가? 아 슬픈 삐에로여!

 

이미지는 구글에서 가져왔습니다.

Mitch Miller-Battle Hymn of the Republic.mp3
1.78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