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ing The Bar : 모래톱 건너
Alfred Lord Tennyson
Crossing The Bar
모래톱 건너
Alfred Lord Tennyson
Sunset and evening star,
And one clear call for me !
And may there be no moaning of the bar,
When I put out to sea.
해가 지고 저녁별 빛나는데
나를 부르는 맑은 목소리.
내가 멀리 바다로 떠날 때에
모래톱 구슬픈 울움소리 없기를 바라노라
But such a tide as moving seems asleep,
Too full for sound and foam,
When that which drew from out the boudless deep
Turns again home.
가 없는 바다에서 왔던 것.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때
일렁임 조차 잠든 듯 잠잠한 물결에
파도 소리도 포말도 일지 않기를 바라노라
Twilight and evening bell,
And after that the dark !
And may there be no more sadness of farewell,
When I embark.
황혼에 울리는 저녁 종소리.
그 뒤에 찾아드는 어두움이여 !
내가 배에 오를 때에
이별의 슬픔은 없게 해다오.
For though from out our bourne of time and place
The flood may bear me far,
I hope to see my Pilot face to face
When I have crossed the bar.
이 세상 경계인 시간과 공간을 넘어,
물결이 나를 멀리 실어간다 하여도
저 모래톱을 건넜을 때
나의 인도자 구주를 만나기 소망하노라.
번역: Moon K. Lee
Alfred Lord Tennyson : 영국 출신의 시인 (1809~1892)
교구목사(rector)의 12자녀중 4남으로 태어남.
1850년 Wordworth 서거후 계관시인(Poet Laureate)으로 지명됨.
미국 Georgetown S.C. 포구에서 (Moon K. Lee 촬영)
미국 펜실바니아주 Susquehanna 강을 지나며.. (Moon K. Lee 촬영)
The Song of the Seashore (Hamabe No Uta : 해변의 노래) - Narita Tame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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