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
=안병욱 인생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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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정치하는 사람들, 판사.검사들, 시류에 영합하는 정치관료들과 진실에 침묵하는 언론의 행태가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근간을 흔드는 현 시국에 마음이 답답하여 스승님의 글을 포스팅하여 본다.
지난 박근혜 대통령 거짓된 엉터리 탄핵정국 이후 법을 지켜야 할 국가의 공권력이 법을 고무줄 같이 늘렸다 줄엿다 하며, 법의 정신은 어디다 버려두고, 공권력의 거짓이 진실을 덮는 어처구니 없는 현 정국을 무어라 말할 수가 있을까?
미국 닉슨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중도 하차한 것은 불법적 도청을 하여서가 아니라, 법의 정신을 벗어난 (((거짓말)))을 하였기 때문이었다. 거짓말은 사악함이요, 양선(良善)이 아닌 위선(僞善)을 잉태하기 때문이다. 김대중의 거짓을 물려 받은 문재인 정권의 거짓은 도를 넘고 있어 국민들의 아우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드디어는 2020년 4.15총선에서 (((불법.부정한 선거)))를 자행함으로 국민의 주권을 탈취하여 자유민주주의 뿌리를 뽑으려 시도하였다. 불법.부정의 방법도 국민을 바보로 보았고, 덮으려는 시도도 사악(詐惡)하다.
지난 대선에서도 2종류의 투표지를 만들어 부정을 하였었다. 이 때도 내가 직접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조작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를 알려주며 한나라당(홍준표)이 나서 줄 것을 청원하였으나, 응하지 않고 지금과 같이 침묵하였었다. 현재의 상황은 야당 국회의원들도 믿을 수 없는 참담함이 있다.
자유 대한민국이 천길 단애(낭떠러지기)에 내몰려 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이 더 이상 밀릴 곳이 없다.
고인이 되신 안병욱 교수는 나에게 철학 입문을 강의하신 스승님이다.
스승님의 글을 올리며 상처 받은 마음을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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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 ◎
산다는 것은 싸우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남과 싸우고...
자기 자신과 싸우면서 살아간다.
인간은 세계라는 무대에서
자기에게 맡겨진 역할을 수행하면서 살아간다.
어떤 이는 인생을 농사에 비유한다.
어떤 이는 인생을 하나의 예술 작품에 비유한다.
어떤 이는 인생을 책을 쓰는데 비유한다.
어떤 이는 인생을 여행에 비유한다.
우리는 저마다 무거운 짐을 지고 자기의 길을 가는 인생의 나그네다.
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사람이 가는 길은 인도요,
자동차가 가는 길은 차도요,
배가 가는 길은 뱃길이요,
바닷길이다.
우주에도 길이 있다.
지구는 지구가 도는 길이 있고, 별은 별이 가는 길이 있다.
옳은 길을 가되 우리는 적절한 속도,적절한 걸음걸이로 가야 한다.
군자(君子)는 인생의 큰 길, 옳은 길을 정정당당히 간다.
마음에 추호도 부끄러움과 거리낌이 없는 사람만이 청천백일 하에 크고,
넓은 길을 늠름하게 활보할 수 있다.
힘차고 당당하게 걷는 걸음을 활보(活步)라고 한다.
광명정대(光明正大)의 정신을 가지고 인생(人生)을 바로 사는 사람만이
정정당당한 자세로 태연자약하게 인생의 정도(正道)와 대로(大路)를
힘차게 걸을 수 있다.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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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s of the Heart : 마음의 선물 - Tim Je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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