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總選)을 앞둔 우리의 소명(召命)
◎작금(昨今) 세태(世態)에 생각(生覺)나는 선현(先賢)의 글
신흠(申欽)(1566~1628)의『상촌집(象村集)』에서
★進退者身 存亡者位 得喪者物 知此而使之 不失其正者 心乎
나아가고 물러가는 것은 몸이고
있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는 것은 자리이며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하는 것은 물건인 바
이러한 것을 알아 올 바름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은 바로 마음이다.
있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는 것은 자리이며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하는 것은 물건인 바
이러한 것을 알아 올 바름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은 바로 마음이다.
★孰不曰知 眞知爲難 孰不曰行 實行爲難
누군인들 안다고 하지 않겠는가마는 참되게 아는 것이 어렵고,
누군들 행한다고 하지 않겠는가마는 진실되게게 행하는 것이 어렵다.
◎ 세상이 소란스럽다.
첫째가 좌경화가 뚜렸한 종북.친북인사들이 거짓으로 세상을 어지럽게 해서이다..
○북한은 핵을 개발할 의사도 능력도 없으니 내가 책임지겠다며 거짓말을 하며 북한에게 수조원을 지원한 세력들과 세간에 회자되는 강남좌파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며 북한에 동조하여 자주국방이라는 미명아래 한.미동맹의 약화를 목적으로 한미연합사를 해체하려 시도하고, NLL의 무력화를 시도하고, 북핵을 비호하고, 친북.종북행태 쐐기 밖기에 몰두하고,,
○정권을 빼앗기자 자기들이 추진하던 한미FTA 반대,제주 해군기지건설 반대,광우병 촛불시위.북한의 천암함폭침과 연평도 포격에도 북한을 비난하기보다 정부를 비난하고, 심지어 민간 선박회사가 세월호 침몰사고를 내자 입에담기 어려운 막말과 욕설로 대통령의 무한책임이라며 무식하게 억지를 쓰며,,
○좌경화가 심각한 역사교과서를 바로잡겠다는 행정부(대통령)을 친일.독재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비난하며, 행정부의 경제정책 및 국방.안보정책등 사사건건 발목잡던 세력들이 4분5열하면서도 4.13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아우성을 치기 때문이다.
○시장경제의 경쟁속에서 낙오되는 서민을 보호하기 위한 합리적 제안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민주화라는 정의되지 않은 용어를 사용하며 국민을 1:99로 분열.선동하는 막말.과격 세력들이 아우성이기 때문이다. 경제민주화를 직역(直譯)하면 사회주의경제 혹은 공산주의 경제를 뜻하는 것이 아닌가?
둘째가 3김시대의 야합정치에 물든 후예들, 사상적으로 "중도실용주의"라며 친북 혹은 종북적인 극좌의 언행을 못들은척 넘긴 MB계열(비박) 의원들이 기득권 지키기에 몰두하는데 있다.
정부의 행정력을 약화시킬 목적으로 국회법을 개정하려고 시도하였으며,박근혜 정부의 부정.부패 척결의지를 꺽으려 시도하였던 세력들이 현재의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없애기 위하여 분권형 대통령제를 떠들며,의회권력을 장악하려고 시도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87년 개정헌법에서 대통령의 국회해산 권한을 삭제하여 의회민주주의를 강화한
것은 말하지 않는다.
이들은 미국의 대통령제에서 의회권력과 맞설 수 있는 행정파업권(shut down)이 대통령에게 부여되어 있음을 말하지 않고 심지어 좌경화된 야당과 동조하며, 무조건 우리의 대통령은 "제왕적 대통령"이라 헛소리 하는 것을 누구도 말(지적)하지 않는다.
◎ 우리의 시대적(時代的) 소명(召命)
우리의 시대적 소명(召命)은
첫째가 북한의 핵위협을 극복하고 변화의 길로 인도하여 평화적 통일을 지향하는 튼튼한 국가 안보의 구축이며 둘째가 사회에 만연되어있는 부조리와 부정.부패의 척결이다.
우리의 튼튼한 안보와 부정.부패의 척결위에 세계를 향한 경제.문화의 발전이 보장된다고 생각된다.
○북한을 햇볕정책으로 포용할 수 없음은 4차 핵실험과 ICBM개발로 증명되었다.
중국이 북한의 핵을 진정으로 억제하려면, UN제재시 북한체제의 유지를 염려하지 않았을 것이다.개성공단철수와 미군의 사드배치 결정을 바라보며,"전쟁이라도 하자는 것이냐?"라며 정부를 공격하는 친북적 행태의 집단이 과거의 행태에 대하여 반성과 국민 앞에 사과의 뜻을 밝히지 않고 다수당이 되거나 정권을 잡으면 우리의 안보가 심히 걱정거리라는 생각이다.
○정부의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시행코자하는 안건마다 국회의 선진화법을 악용하여 태클 걸던 야당이 "문제는 경제"라며 국민의 귀를 의심케하는 "정치가 문제"이다.
○국민을 대표하겠다는 우파의 정치세력들 일부가 위선으로 국민을 현혹하고,,각종 경제적 이권에 개입한 부패된 인물이라면 차제에 도태되어야 할 것이다.
4.13 총선에서 국민 모두가 악습중 악습인 영.호남 지역주의.진영론리에서 벗어나,
세계속의 찬란한 대한민국의 번영을 꿈 꿀 수 있는 진실된 인물들이 국회로 진출하기를
소망한다.
George Frideric Handel-Falling Is Foe :적들이 쓰러진다.
from 'Judas Maccabaeus', HWV63.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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