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단상(斷想 )

청사에 빛날 박근혜 대통령 업적

Big Roots 2017. 1. 19. 00:32


청사(靑史)에 빛날

박근혜 대통령의 업적

조갑제 닷컴의 네티즌 마중가(중국 전문가)  

시대가 영웅을 낳고 영웅이 시대를 만든다. 이런 영웅 때문에 인류는 앞으로 발전한다.

이런 영웅은 代代로 나타난다. 중국 古詩에 있는 '江山代有才人出'이 그 말이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 워싱톤, 독립선언 집필자 제퍼슨, 서민 대통령 링컨, 네 번이나 대통령을 연임한 20세기 가장 위대한 대통령인 루즈벨트…이런 영웅이 없었으면 오늘의 세계 最富 最强의 미국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일본에 메이지(明治)天皇이 아니었더라면 1868년의 메이지 유신이 없었을 것이고 그랬다면 지금 세계 一流 국가 일본은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아닌 게 아니라 같은 시기에 진행됐던 중국의 戊戌變法(무술변법)은 영웅 不在로 실패하지 않았는가? 
  
대한민국 建國之父 李承晩 大統領이야말로 한국 국민의 위대한 恩人이다. 자유민주 공화국이란 國體를 결정했고 대한민국 헌법을 만들었다. 더욱이 이승만은 우리에게 가장 보귀한 遺産인 '한미상호방위조약'(1953년)을 남기고 떠났다. 
  
 40년간의 망명생활과 미국 유학생활을 통해 그는 철저한 反蘇 反共주의자가 되었고 이런 慧眼(혜안)으로 국제정세의 흐름을 관찰하였으며 또 미국이야말로 인류역사상 가장 진보적인 사회제도를 가진 나라임을 굳게 믿었다. 한국의 장래는 미국과의 동맹을 이룩하는가 못하는가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집요한 노력으로 끝내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성공시켰다. 이 조약으로 하여 미국은 단단히 한국과 묶이었고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親美하는 국가로 널리 알려졌으며 아무도 건드릴 생각을 못하는 强國으로 되었다. 
  
지금 사드문제로 중국의 心境이 불편하지만 절대로 한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지 못하는 것은 바로 한국에 있는 미국 군사기지 때문이다. 베이징의 한 시간 거리에 세계 최강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니 중국의 눈 안에 든 가시가 아닐 수 없다. 한국의 미군 기지는 예리한 비수처럼 중국의 咽喉(인후)를 향하고 있다. 
  
중국인들은 체질적으로 한국 사람을 깔보아 왔고 시기해 왔고 짍투해 왔다. 중국 주변에 모든 소수민족이 다 복속(服屬)하였는데 유독 한국은 독립되어 있는 것이 배아픈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한국 사람들에게 각종 별명을 만들어 모욕하였다. '꼴리빵즈'는 고려 몽둥이란 말이고 '따쿠당'은 가랑이 넓은 바지란 말이다. 한국 사람은 라배채(김치)밖에 먹을 줄 모르는 민족이고 한국 여자들은 옷이 없어서 치마만 두르고 다닌다고 풍자하였다. 
  
자 이러한 가난한 나라를 박정희라는 대통령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만들어 놓았으니 박정희의 공로가 얼마나 대단한가? 한강의 기적으로 다시 태어난 한국을 지금은 중국사람들이 흠모하고 모방하고 유학오고 난리도 아니다. 한국이 지금은 중국 사람들의 아이돌 국가이다. 
  
지난 대한민국 18대 대선에서 가냘픈 여인 하나가 혜성처럼 떠올라 문재인을 넉다운 시키고 대통령이 되었다. 자칫하면 큰일 날 뻔했다. 만약 문재인이 이겼으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상상만 해도 무시무시하다. 노무현과 정동영이 김정일에 했던 모든 약속을 다 실행에 옮기자고 했을 것이 아닌가?

이러한 백척간두의 순간에 박근혜가 나타나 엄청난 규모의 애국 행정을 추진하였다.  
  
1. 서해안 작전능력을 대대적으로 향상시켜 북한이 얼씬도 못하는 NLL로 만들었다.
2. 통진당을 해산하고 이석기를 12년 도형, 감옥에 넣었다.  
3. 개성공단을 철수하고 북한이 좋아할 모든 교류를 끊어버렸다.

4. 국정교과서를 결정하고 인력 재력을 동원하여 기어이 성공시켰다.
5. 목함지뢰사건 때 황병서 김양건의 사과를 끝까지 받아내고야 말았다. 

6.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주도하고 독자적인 제재도 감행하였다. 
7. 핵무기에 집착하는 김정은 정권의 멸망을 수삼차 언급하면서 북한의 간부와 백성들에게 하루빨리 탈북하여 남한으로 오라고 호소하였다..
8. “북한이 도발하면 도발원점을 타격하고 그 지휘중심을 초토화한다”라는 '도발원점 타격 이론'을 처음으로 제출했기 때문에 김정은도 감히 전술적 도발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짧지 짧은 4년 안에 박근혜가 이룬 업적은 가히 청사에 길이 남겨야 할 업적이다. 먼 훗날 박근혜의 동상을 세운 후 그 정면에 반드시 위에 말한 업적을 조목조목 써넣어야 한다. 
지금 촛불이라는 좌파 악마에게 혼 빠진 대중이 고래고래 고함쳐도 '歷史의 巨人'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검은 구름이 온 하늘을 덮을 수는 있어도 그 검은 구름 위에는 찬란한 태양이 불타고 있다는 것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