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핵무장을 이야기 할 때가 아니다.
지금은 북한의 핵포기 압력에 동참하고 있는 국제사회의 여론에 호응하고,
특히 중국과 러시아를 압박하고 있는 혈맹인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 줄 때이다.
"약소국의 전술적 핵무장은 국내 여론을 등에 업는다고 해결되지 못함"을
잘 알면서, 국민을 선동하는 것은 사후에 불가능을 국민들이 알게되었을 때, 갈등을 초래하는
부작용이 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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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에서=
무릇 엉뚱한 일을 처벌일 때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회피하고 있음을 은폐하기 위함]인 경우가 많다.
홍준표 혹은 자한당은 마땅히 다음과 같은 일을 해야 한다.
1)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혹은 '불구속 재판' 캠페인
2) 이재용 부회장 무죄석방 혹은 '불구속' 캠페인
3) 북핵/미사일에 대한 미국의,
[경제봉쇄-예방전쟁 쌍끌이 전략]에 대한 적극 지지 천명
4) 평양붕괴 이후, 즉 '그날 이후' 문재인 정부를 패씽하여, 북한 부활 프로젝트에 관해,
미국과 국제사회의 북한 부흥 이니셔티브에 자한당 및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루트 개설 캠페인
이러한 주장/캠페인이 지금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뭐? 핵무장 천만 서명? 핵이, 홍준표, 당신 호주머니 속의 장난감이냐?
NPT 탈퇴가 동호회 탈퇴쯤 되는 일이냐?
뭐? 트럼프도 언급했다고? 트럼프가 얼마나 살벌한 '협박/협상' 전문가인 줄 모르냐?
그가 사용하는 협박/협상 언급을 나발불며, 이땅의 일반 백성으로부터 서명을 받겠다고?
이번 홍준표/자한당 핵무장 천만 서명 운동 운운은, 이들이 얼마나 비겁하고 (앞에 언급한 4개 포인트의 해야 할 일을 외면한다는 점에서 비겁하다), 얼마나 개무식하며 (대한민국 1,2위 정당이 핵무장과 NPT 탈퇴를 씨부리는 게 얼마나 황당한 일인지 모른다), 얼마나 간첩스런 (남북한 동시패션 핵무장이야말로, 김정은과 간첩이 가장 좋아 하는 시나리오다) 종자들인지, 생생히 보여주는 케이스다.
박근혜 호적파내기(출당 운운)로 지지율 8%까지 떨어졌다.
핵무장 서명 운동 운운으로 지지율 5%까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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