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단상(斷想 )

지금은 핵무장을 이야기 할 때가 아니다.

Big Roots 2017. 9. 10. 20:52


지금은 핵무장을 이야기 할 때가 아니다.


지금은 북한의 핵포기 압력에 동참하고 있는 국제사회의 여론에 호응하고,

특히 중국과 러시아를 압박하고 있는  혈맹인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 줄 때이다.

"약소국의 전술적 핵무장은 국내 여론을 등에 업는다고 해결되지 못함"

잘 알면서, 국민을 선동하는 것은 사후에 불가능을 국민들이 알게되었을 때, 갈등을 초래하는

부작용이 내재하는 것이다.

~~~~~~~~~~~~~~~~~~~~~~~~~~~~


=Facebook에서=

[홍준표의 개발질: 핵무장 천만 서명 운동]

무릇 엉뚱한 일을 처벌일 때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회피하고 있음을 은폐하기 위함]인 경우가 많다.

홍준표 혹은 자한당은 마땅히 다음과 같은 일을 해야 한다.


1)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혹은 '불구속 재판' 캠페인

2) 이재용 부회장 무죄석방 혹은 '불구속' 캠페인

3) 북핵/미사일에 대한 미국의,

[경제봉쇄-예방전쟁 쌍끌이 전략]에 대한 적극 지지 천명

4) 평양붕괴 이후, 즉 '그날 이후' 문재인 정부를 패씽하여, 북한 부활 프로젝트에 관해,

미국과 국제사회의 북한 부흥 이니셔티브에 자한당 및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루트 개설 캠페인


이러한 주장/캠페인이 지금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뭐? 핵무장 천만 서명? 핵이, 홍준표, 당신 호주머니 속의 장난감이냐?

NPT 탈퇴가 동호회 탈퇴쯤 되는 일이냐?

뭐? 트럼프도 언급했다고? 트럼프가 얼마나 살벌한 '협박/협상' 전문가인 줄 모르냐?

그가 사용하는 협박/협상 언급을 나발불며, 이땅의 일반 백성으로부터 서명을 받겠다고?

이번 홍준표/자한당 핵무장 천만 서명 운동 운운은, 이들이 얼마나 비겁하고 (앞에 언급한 4개 포인트의 해야 할 일을 외면한다는 점에서 비겁하다), 얼마나 개무식하며 (대한민국 1,2위 정당이 핵무장과 NPT 탈퇴를 씨부리는 게 얼마나 황당한 일인지 모른다), 얼마나 간첩스런 (남북한 동시패션 핵무장이야말로, 김정은과 간첩이 가장 좋아 하는 시나리오다) 종자들인지, 생생히 보여주는 케이스다.

박근혜 호적파내기(출당 운운)로 지지율 8%까지 떨어졌다.

핵무장 서명 운동 운운으로 지지율 5%까지 떨어진다.


댓글
정창훈 이런 충고를 하시는 것보니, 선생님께서는 아직 자한당을 사랑하시나봐요?
박성현 저는 구여권 전체를 안타깝고, 아깝게 생각합니다.
여우동 북의 핵보유가 인정되는날 대한민국은 3류국가로 전락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핵무장을 한다해도 국제사회가 예전처럼 호의적이지 않을것이며, 인류 파멸의 원흉쯤으로
인식할수도 있습니다.
홍성주 한국이 사정사정을 해도 미국이 절대 용인하기 어려운 자체 핵무장을 한국보다 트럼프가 먼저
언플하는 이유를 모를리가 없을텐데...
조용히 북핵외교 펼치며 미국 진의를 확인하고 한국의 입장을 이 기회에 이해를 높임으로서 제1야당 당수의 진가를 올리는 좋은 기회인데...
장외집회에서 대중을 향해 떠들며 심지어 천만인 서명운동까지 펼치겠다니...
지구상에 핵무장을 이렇게 떠들썩하게 하는 나라도 있었나?
이성우 홍준표가 도지사 시절 밀어부치는 추진력 하나는 인정... 그러나 그 이후의 행보에서 보여준 그의 그릇은 도지사 수준으로 만족해야 할 듯... 국제적 대세를 읽고 이해하고 파악하는 그릇은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Jiyoung Lee 태블릿PC에 아무런 내용이 없어 변호사 요청을 받아들일수 없다는 견검의 재판내용에 피가 꺼꾸로 솟는 거 같았다
방송언론 압력 규탄하는 자한당 현수막  많이도 밉고 밉다 자한당

진실에 대해 개인의 인권에 대해 조금만 힘을 실어주었으면 이 사태까지 안 왔을 것이다
이웅열 동영상을 잠간 보니 상황설명을 나열하고 핵심이 빠져 있어 아직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핵심은 핵이 아니고 그릇되고 부당한 것에 대항하는 온국민의 마음을 다잡고 깨우고 모으는 것 이것의 명분이 뱅모님이 말하는 내용인데 방향이 틀렸다.
핵을 보유하는게 아니라 웃동네 핵을 버리게 하는게 사는길이다.
문거지새끼가 돌아 댕기며 나라 망신 다 시키는 병신짓거리하며 레드라인과 주구장창 대화 운운 하는거
바보가 아니라면 이유가 훤히 보일터 핵 대 핵으로 맞서는건 돌아올 수 없는길 같이 망하는 길이다. 
이미 남한이 적화되어 있는데 이걸 뜯어 고치는게 첫째이다.
그래서 힘을 모아야 한다. 무엇이 잘 못 되었다고 백번 말한들 벌건 것들 한테는 조롱거리에 불과 .
작금의 상황이 : 그래서 어쩔건데? 븅신들아 느덜이 뭔 힘이나 있어?
까불면 죽는다 뎀벼 보라우~~~ ; 이다
웃동네 돼지새끼 장난감은 우호강대국을 이용해 처리하고 내부의 적화세력들을 없애야 한다.

[홍준표와 자한당에게 보내는 충고]

미국에 요청해서 주한미군이 전술핵(통상 1~100 kt 위력)을 배치토록 하는 것은 오케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핵무기 보유 국가'가 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

당신들은 지금 두 이야기를 뒤죽박죽으로 섞어서 마구 떠벌이면서,

엊그제 당론에, '대한민국이 핵무기 보유 국가가 되는 것'을 채택했다.

그리고 '핵무기 보유 국가 대한민국'을 위해 천만서명을 하겠다고 천명했다.

김정은과 문재인이, 서로 핵무기 보유를 인정하고, 남북한 동시패션으로 핵무장 하는 꼴을 보겠다는 것인가?

"남북 모두 핵 무기 보유했어. 이제 쎔쎔이야. 오케이?"--

이같은 착각을 온 국민에게 세뇌시키겠다는 것인가? 

 2백~3백만 주민이 굶어 죽어도 눈 하나 깜작하지 않는 극악무도한 전체주의 왕조가 핵/미사일을

갖출 때엔, 우리가 어떤 무기를 갖추든 쎔쎔이 없으며, 균형이 없다.

우리는 해상교통사고로 어린 학생 수백명 죽으면 정권 자체가 골병드는 국가이다.

우리는 작전중인 미군 장갑차가 어린 학생 두 명 치어죽이면 사회 시스템 전체가 흔들거리는 국가이다.

반면 저들은 태연히 핵과 미사일을 선방으로 날릴 수 있는 대량학살 전체주의 왕조

(democidal totalitarian dynasty)이다.


홍준표와 자한당은 지금이라도 말을 바꾸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핵무장]을 [미군에 의한 전술핵 배치/운용]으로 바꾸어야 한다.

만약 대한민국의 핵무장을 계속 주장하면, 우리 자유애국시민은 홍준표와 자한당을, 

[김정은과 문재인 사이에 남북 동시패션 핵무장 쎔쎔 만세~~]를 주장하는 매우 간첩스런 정치인,

매우 간첩스런 정당으로 규정할 수 밖에 없다.

이같은 간첩스런 행태를 길거리에 서명 좌판깔고 연출하려 시도할 때엔, 그에 합당한 자유애국 시민의 저항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는 점을 미리 귀뜸해 주고 싶다.

그때 등장할 피켓 구호 중 하나는 이것.

"김정은과 문재인 사이에, 서로 핵무기 인정해 주자고? 자한당은 간첩인가 아니면 간첩 시다바리인가?"


북핵 대응은 박근혜 정부가 최선이었고 거의 해결 직전까지 갔는데 깽판으로 망친 건

대통령 탄핵시킨 당신들입니다.

어차피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중국 압박해서 김정은 정권 포기하게 만들거나 참수작전!

...

핵무장?

중국 압박용으로 일본 대만 한국 핵무장시키겠다 미국이 협박할 수 있겠죠.

핵 대 핵? 그건 최종 수단이죠.

자유한국당은 본질로 돌아가세요. 박근혜 대통령 석방시키고 정통성 회복하세요!



 Aage Kvalbein & Iver Kleive, 구름위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