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단상(斷想 )

George Washington House를 둘러본 소감

Big Roots 2012. 10. 6. 19:56

 

George Washington House를 둘러본 소감

 

전면에서 바라본 George Washington House

( 대통령직을 퇴임후 사저에서 여생을 보내고 사저의 뜰에 안장되어 있음)

George Washington House에서 바라다 본 Potomac강

 

George Washington House를  둘러본 소감

 

☆☆☆국민을 편가르기하는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신 분이 부정적 역사의 단면 때문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지 않고,더 나아가 대한민국 건국 초대 대통령의 묘소도  참배치 않았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 "어찌 이리도 국민을 네편 내편으로 갈라세울 수 있나?"

하는 마음이 들었음을 고백한다.

 

역사는 분명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상존(相存)한다.

잘 난 부모도 내 부모요,  못 난 부모도 내 부모이거늘,,내 핏줄을, 흘러간 역사를 어찌 부정만

할 수 있겠는가? 

미국의 건국대통령(George Washington)을 부정하고 오늘의 미국이 존재할 수 있겠는가?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을 그리고 흘러간 역대 대통령을 부정하며 대한민국이 건전하게 존재할

수 있겠는가?  흘러간 역사를 거슬러 바로잡을 수 있겠는가?

김대중,노무현 전대통령은 긍정의 역사만을 갖고 있는가?

"과거의 잘못은 타산지석으로 삼고, 포용하며 국민을 함께 아우르는 큰 그릇이 될 수는 없는

것인가?" 안타까운 마음이다. 국민을 네편 내편 분할하지 말고 포용하며 아우르는 대통령이었으면

좋겠다.70평생을 살아오며 나름대로는 애국 애족의 길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고, 많은

책을 읽고 사색하며 바른 길을 걸으려 노력하였으나, 철 없는 젊은이들 한테 도매금으로 보수꼴통

소리를 듣는 것이 마음 아플 뿐이다.

여.야 기성세대가 바람정치를 하며 부패하여서 초래된 현상이라 짐작은 된다.

그러나 60~70년대의 개발역사가 없었다면 세계경제 10위권을 달성한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없었음을 간과 하여서는 아니 될 것이다. 

그대들 또한 온당치 못한 바람정치를 하고 있음을 자각하여야 할 것이다.

보리고개를 넘고자 "우리 모두 잘 살아 보세"외치며 열심히 살아온 세대를 부정하는가?

여당의 대통령후보이든 야당의 대통령 후보이든, 역사의 부정적 측면을 극복하고  희망의 내일로

이끌고 갈 Vision과 정책을 제시하기 바라는 마음이다.

세계경제가 요동치는 가운데 우리가 대처하여야 할 정략과 정책을 제시하고, 성장가운데 찾아온

불평등을 완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반값 등록금과 복지타령으로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

 

첫째가 그동안 개인의 소질과 지각.능력차를 인정하지 않는 평면적 평등을 외치며 실시하여 온

교육평준화가 여러 문제점을 표출하고 있으며,, 고졸 80%가 대학에 진학하는 나라가 과연 반값

등록금정책을 우선하여야 하겠는가?

아니면 대학의 구조조정을 우선하여야 하겠는가?

세계속 경쟁에서 앞서가는 대학다운 대학의 질은 어찌 보장하려는가?

과거에(60년대~80연대) 상고,공고 등 고졸출신의 취업비중이 50%이상이었음을 부정하는가?

외국인 노동자가 대신하고 있는 일자리는 얼마인가?

전문대학을 육성하는 것이 아니라,누가 4년제대학을 무작정 늘려서 학력인프레션(초과공급)을

초래하였는가?

 

둘째가 야당국민의 보편적 복지를 이야기하며, 어찌 공무원연금 교원연금  군인연금등을 

국민연금으로 통합(개혁)하겠다는 소리는 없는가? 

당을 공격하면서 어찌하여 국민의 세금이 불평등하게 쓰이는 것은 못 본척 하는가?

국민 불평등 대우의 표본이 연금제도인데, 기득권자들의 표를 의식하여 야당조차 한 마디 말이

없이,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으로  표만을 유혹하고 있지는 않은가?

국민의 차별적 연금제도(年金制度)가  야당이 이야기하는 진정한 보편적 복지일 수는 없는 것이다.

연금제도는 국민이 함께 누리는 것이 보편적 복지인데..야당은 거짓된 보편적 복지를 말하는것이다.

 

☆☆☆여.야 정치권의 부정.부패 척결이 우선이다..

 

우리에게 진보의 사고도 필요하나, 일방적인 보수의 배척은 위험한 사고이다.

바람직한 진보는 두가지 요건이 갖추어져야 아름다운 진보라는 생각이 든다.

첫째는 보수세력의 일부에 잔재하는 거짓(僞善)과 부패를 닮지 않고, 선(善)하고 의(義)로우며

진실(眞實)됨이며

둘째는 자유시장경제를 뒤엎는 것이 아니라 개선하는 합리적 론리를 갖추어야 한다.

 

자칭 진보라 칭하는 정당들이여당과 달리 진실되며 부패하지 않았는가? 그대들은 여당을

차떼기당이라 비난하며 왜 자신은 차떼기하는가? 8톤 트럭도 차요 ,2톤트럭도 차인것을...

우리 사회(국가)는 건전한 보수와 건전한 진보가 양날개가 되어 균형을 이룰 때 상호 협력과

경쟁속에 건강하게 유지된다.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정치.경제.사회의 부정.부패 척결이다.

부정.부패란 부정한 금전의 수수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며, 부당한 경제활동과 재정의 정당성을 잃은

집행과 국민의 표를 얻기위하여 타당성과 가능성 및 우선순위의 충분한 검토 없이 남발하는 선심성

개발공약, 복지타령등도 포함하는 것이다.

삼면이 바다이며 교통수단의 발달로 전국이 일일 생활권인 작은 나라에서 4대강 운하건설 공약으로

온 나라가 소용도리치던 일을 벌써 잊고 있는가??

정치.경제.사회의 잘 못된 관행은 하루 빨리 그  고리를 끊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다.

부정.부패의 척결이 없이는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의 발전은 있을 수 없다.

 

한미 FTA를 무조건 반대하고, 제주 해군기지를 반대하고 , NLL을 무력화시키려 기도하며,

북한이 약속을 깨고 핵을 개발하고,천안함을 폭파하며 연평도에 포격을 가하여도 정부가 친북

정책을 쓰지 않는다고 채근하며 반미운동을 하는 것이 결코 진보일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의 건국대통령인 이승만대통령에 대하여 보다 바르게 자세히 알기 원하신다면

   아래 동영상(하나님의 기적:대한민국 건국)을 필히 보시기 권합니다.

 

Mitch Miller-Battle Hymn of the Republic.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