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단상(斷想 )

VON칼럼:[사우스 코리아 패싱]시대를 맞은 우리의 자세

Big Roots 2018. 6. 12. 23:30

VON칼럼

[사우스 코리아 패싱]시대를 맞은 우리의 자세

=Facebook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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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대한민국 정부가 얼마나 마음속으로 원망스러운지는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을 무시하고 괄시한 태도에서,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방한시 국회에서 한 연설에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앞으로 주사파 정부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익이 좌우될 듯 싶습니다. 공감하며 공유합니다. Moon K.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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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VON칼럼] 사우스 코리아 패싱 시대를 맞은 우리의 자세

트럼프-김정은 만남의 결과는 따로 심각한 이면 합의가 없었다고 한다면 “이제 미국은 한국만 잘해 주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미국은 한국이 1인당 GDP가 67불이던 시절에 맺은 한미동맹에 요즘 마음이 복잡하고 은근히 상처를... 받고 있다.

미국은 1950년대에 영화 벤허를 만든 나라다. 경건하고 자신있고 놀랄 만큼 잘 사는 나라였다. 우리는 1950년대 전후 복구로 바쁜 이루 말할 수 없는 처지에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당시의 한국과 미국의 격차란 말로 표현할 필요가 없다.

1953년의 한국 미국과 2018년의 그것은 많이 다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실은 한반도를 향해 누누이 이 말을 던지고 있다.

이번 싱가폴에서도 미국은 북한을 향해서보다 한국을 향해서 크게 말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해 우리는 찬성한다. 이제 한국에 압도적으로 해줬던 걸 북한에 해줄 용의가 있다.

한국 사람들이 지금껏 누린 평화와 북한 사람들이 극도의 안보 불안 속에서 병영같고 감옥같은 나라에서 김일성 가족을 절대신으로 섬기며 견뎌냈던 70년의 단단한 현상 유지의 틀을 흔든다는 것은 한국을 향해 “스스로 대비하라” 바로 이것이다.

대다수 미국 사람들은 여유 없이 빠듯하게 살아간다. 전 가족이 해외여행을 쉽게 다니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생활의 질의 차원에서 한국은 미국을 앞선 면도 있다. 온 세상이 다 안다.

물론 트럼프의 마라라고같은 대저택이 즐비한 플로리다 팜비치를 비교대상으로 삼으면 한국이 미국과 아직 격차가 없지 않지만 1950년대 대비 4000배 5000배의 무역고를 불과 40년 50년에 달성한 한국이 아직도 1950년대의 민도를 유지한다면 문제는 문제다.

미국이 한국 보는 시선이 철 안 든 조카보는 것같다.

주한 미군이 당장 떠나리라고 생각지 않는다. 그러나 이제 정말 미국이 없어도 살 준비를 하라는 메시지 또는 미국과 한국이 함께 해온 강고한 자유민주주의 가치 동맹에서 이탈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 같이 가지 않는다, 미국과 북한 싱가폴 회담이 사실은 한국을 향해 바로 이 강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음을 캐치 못한다면 우리는 정말 철이 없는 것이다.

미국이 한국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을 우리가 끝까지 모른다고 말할 수 없다. 북한의 억압받고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미국의 마음이 우리가 북한 동포에 대해 느끼는 아픈 마음보다 크다.

대한민국 정말 돌아보고 반성할 때다. 한국에 더 잘 해 줄 이유가 없다는 미국의 목소리 진지하게 들을 때다. 지금은 1950년대가 아니라 2018년 대한민국 건국 바야흐로 70년이다.


/ 김미영 법치와자유민주주의연대(NPK) 사무총장 전환기정의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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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사람 2명, 텍스트
김미영
사태가 이해 안 되시는 분들에게 1

이번에 미국이 사실상 한미동맹을 포기할 수 있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은 미국은 이미 인도 태평양 안보 구상을 내놓았고 한국이 스스로 빠진 데서 시작된 것 아닌가? 트럼프는 전혀 아무말이나 하고 있지 않다. 한국인들 스스로가 한미동맹을 귀찮아 하고 있다.... 한국인들은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한다. 갑자기 왜 트럼프 비판일까? 목숨 걸고 사드 배치 반대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비밀을 나누는 동맹을 유지할 수 있을지 참 알 수가 없다. 모든 게 한국인들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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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때 미국과 일본의 군사 협력 등을 전제로 한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에 참여해줄 것을 제안했으나, 문재인 대통령이 일단 이를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한·미간 이견을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정상회담 이틀 뒤에 서둘러 언론에 공개해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을 수행 중인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9일 현지 브리핑에서, 한·미 공동언론발표문에 들어간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동맹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안정과 번영을 위한 핵심축임을 강조했다'는 문구의 배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했다는 것이지, 우리가 동의했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제안 자체가 갑작스러워 진지하게 검토해보지 않았지만 지금 단계에서 수용한다, 공감한다라고 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사실상 처음 듣는 개념이어서 우리는 합의문에선 빼는 것으로 했다"고 말했다.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에 대해 이 관계자는 "이는 일본이 추진해왔던 문제이고, 우리는 현재 여러가지 국제정서와 환경을 고려할 때 참여하는 게 현재로선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트럼프 대통령의 말씀을 경청한 것일 뿐"이라며 "그 이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몇 달 전 '자유롭게 열린 인도·태평양 전략을 추진한다'는 데 합의했다. 아베 총리가 지난해 8월 아프리카개발회의 기조연설에서 처음 공개한 것으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가 중국을 에워싸는 식으로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구상으로 해석되고 있다. 자유진영 간의 안보 협력 라인이어서 '아시아판 나토(NATO·북대서양 조약기구)'란 평도 듣고 있다.

청와대 김현철 경제보좌관도 이날 브리핑에서 "일본의 경우 인도·퍼시픽(태평양) 라인이라고 해서 일본·호주·인도·미국을 연결하는 외교적 라인을 구축하려고 하지만 우리는 거기에 편입될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거듭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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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Washington D.C.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세운 비문(碑文)

"알지도 못하였고 만나보지도 못한 한 나라의 국민을 지키기 위하여

국가의  부름에 응한  아들과 딸들에게 국가가 경의를 표한다."

"Our Nation honors her sons and dauthers who answered the call to defend
a country they never knew and  a people they never met."

= 반미를 외치는 친북.친중 세력들이여  읽어보았는가 ? =

미국은 6.25 한국전쟁시 꽃다운 젊은 청년 4만여명을 희생시키며,

우리를 구하여 준 동맹국이며,우리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 우방국가이다.

중국은 북한을 도와 100만 인민군을 파견 우리를 공격한 적국이었다.

첨부파일 George Fredric Handel-Falling Is Foe from 'Judas Maccabaeus.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