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Gurdia의
긍휼(矜恤)의 마음
New York City 인근 3개의 국제공항 중에 La Guardia 국제공항이 있다.
Fiorello Henry La Guardia (1882~1947)를 기리는 의미에서 붙친 이름 이지요.
그는 뉴욕시 Greenwich Village에서 이태리 출신 아버지와 이태리 출신 유태인계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으며,, 아버지(육군 밴드마스터)따라 Arizona에서 고등학교를,
후일 뉴욕시에 있는 Dwight School에서 공부하였다.
졸업후 얼마동안 국무성 영사(Budapest, Croatia등)로 근무하다가, 1907~1910년에
뉴욕대학교(NYU) 법과대학(School of Law)에서 수학하였다.
그의 이름 Fiorello는 이태리어로 작은 꽃(little flower)을 뜻하며,실제로 그의 키는
1m 52cm의 작은 키 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La Guardia는 시민법정 판사,의회 의원,뉴욕시장(3선)등을 지낸 공화당 소속 정치인으로,
곧은 마음과 긍휼(矜恤)의 마음으로 공무를 수행하여 많은 사람으로 부터 칭송을 받았고,
14센트 우표에 그의 사진이 올려졌으며, Jackson Heights 인근에 위치한 공항의 이름은 그의
이름을 따서 La Guardia공항으로 명명하였다.
그의 선행(善行) 가운데 시민법정 판사로 직무를 수행하며,, 배가 고파서 빵을 훔친 여인을
엄정(嚴正)하게 그리고 긍휼의 마음으로 판결 한 것이 기록으로,구전으로 전하여지고 있다.
Courts (Wikipedia 백과사전 참조)
According to Try and Stop Me by Bennett Cerf,
La Guardia often officiated in the municipal court. He handled routine misdemeanor cases,
including, according to Cerf, that of a woman who had stolen a loaf of bread for her starving
family.
Cerf states that he insisted on levying a fine of ten dollars, then said
"I'm fining everyone in this courtroom fifty cents for living in a city where a person has to steal
bread in order to eat!"
He passed a hat and gave the fines to the defendant, who left the court with $47.50.[41]
There is, however, no convincing proof of this anecdote.[42]
(주석)
굶주린 가족을 위하여 빵 한 조각을 훔친 여인에게 10불의 벌금을 선고하고,
"이 여인이 굶주리게 한 우리 모두의 잘못도 있으니, 여인에게 부과된 벌금 10불은 자신이
대신하여 물고, 법정내에 있는 사람 모두에게 50센트의 벌금을 선고한다"며 모자를 돌리니
47불50센트가 모여서 굶주린 여인이 갖고 가게 하였다.
그러나, 이 일화의 확실한 증빙(증거)는 없다.
위의 일화에서 La Guardia의 긍휼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긍휼(矜恤)이란 자신(自身)의 위치에서 남을 불상하게 생각하는 자비(慈悲)와 차이가 있다.
긍휼의 마음이란 상대(相對)의 입장(立場)이 되어 생각(生覺)하는 마음을 뜻하는 것이다.
혼탁한 사회에 사는 우리 모두가, 바울사도가 알려준 대로 착하고 의(義)로우며 진실된 빛의
자녀로 살라고 알려주었는데, 스스로 되돌아 보고,,올곧고 바르며 긍휼의 마음으로 훈훈한 정이
흐르는 사회였으면 좋겠다.
Ernesto Cortazar-Heart to Heart (etd).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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