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단상(斷想 )

Michelangelo의 "천지창조" 그림이야기

Big Roots 2016. 4. 17. 20:57


Michelangelo의 "천지창조" 그림이야기


구약성경 창세기에 하나님의 천지창조(The Creation)  이야기가 소개됨니다.

중세 르네상스(Renaissance)기에 유명한 조각가이며 화가였던  Michelangelo가

Sistina성당의 천장에 하나님의 천지창조 이야기를 테마별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아래 주소를 크릭하시면 미켈란제로의 "천지창조" 천장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화면위에 커서를 올리시고 좌크릭하여 움직이면 천장화면을 두루 보실 수 있습니다.

크릭 : Click ▶▶  Cappella Sistina


 "Michelangelo의 깨달음"에서 얻는 교훈

중세 르네상스(Renaissance)기에 유명한 조각가이며 화가였던  Michelangelo는 Sistina성당의

천장에 4년반(1508~1512)에 걸친 고된 작업 끝에 "천지창조(The Creation)" 천장화를 완성하였다

합니다.

빛과 어둠, 해와 달, 물과 땅, 아담과 이브의 창조 및 에덴에서의  유혹과 추방, 노아의 홍수,술 취한

노아 등등 선지자 모세의 창세기 중에서 테마별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높은 천장에 소석회와 모래를 섞은 몰탈을 바르고 수분이 완전히 마르기전에 밑그림을 그리고 안료를

석회에 잎히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 프레스코화 기법을 사용하였다 합니다.

그림이 완성되자 자신의 싸인을 그림 한편에 남기고 밖으로 나와서 하늘을 쳐다보는 순간...

하나님은 저리도 눈부신 햇빛과 푸른 하늘에  자유로이 나는 새들과 아름다운 자연을 창조하시고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데, 자신이 그린 그림에 표시를 한다는 것이 부끄러워, 다시 들어가 그림속에

남긴  자신의 싸인을 지웠담니다.

그 이후로는 자신의 작품에 싸인을 남기지 않았다고 전하여지고 있다합니다..

Michelangelo는 4년반의 세월을 건강도 돌볼 수 없는 힘든 작업을 그것도 무보수로 완성한 자신의 

창작물에 자기의 이름을 지운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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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가 자신의 작품에 이름을 남기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하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켈란제로는 천지창조 천장화를 상업적 목적이 아닌 신앙의 양심으로 성당에 그림을

남긴 것이기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것이 부끄럽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정치인은 국가의 발전을 위하는 공익적 대의(大義)를 갖고 정치를 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렇치 못하다면 정치모리배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된다..

부패한 정치9단의 후예들인 낡은 보수세력과,, 합리적이지 못하며 매사에 친북적 언행을 보이는

자칭 진보세력이 4.13총선에서 보여준 참으로 추잡한 행태를 바라보며,,

Michelangelo의  깨달음이 생각이 나서 이 글을 올림니다.


부패한 보수세력 부단히 자기혁신을 하여야하며, 가짜 진보세력 스스로 정직하여야

하며 북한체제를 과감히 비판할 수 있어야 참다운 진보라 칭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현재 우리에게 던져진 시급한 시대적 사명(時代的 使命)은 정치인과 공직자의 부정.부패 고리를

끈어내는 것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및 북한의 체제붕괴에 대비하여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다.

여.야가 국민과 함께 북한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과감한 자기혁신이 최우선 과제인 것이다.

앞으로 과감한 자기혁신을 이루는 세력이 2년후의 대권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야당은 선거가 끝나자 마자 승리감에 취하여,, 재벌개혁과 좌경화가 심각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나서니 친북.종북의 이념에서 자기혁신은 어려워 보인다.

여당의 자기혁신이,, 대통령의 정책적 선택에 비협조적인 기득권세력에 밀려서 어렵다면,,

대통령의 탈당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없는, 구태의연한 여당이 다음 대선에서 이기리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첨부파일 Andre Rieu-Plaisir D`Amour.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