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 없이 흘러가는 세월
=Facebook에서=
Moon K. Lee님이 소래포구종합어시장에 있습니다.
덧 없이 지나는 가을(세월)이 아쉬워서 경제학과 동창들을 불렀다.
약관의 나이에 동창이라는 인연으로 만나서 60년이 지나는 동안 ,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삶을 영위하며 오늘을 맞이하는 친구들...
무엇이 그리도 급하다고 먼저 영원의 세상으로 가버린 친구들...
이런저런 사유로 참석치 못한 친구들 ...
오늘은 21명이 세상사 잠시 멀리하고 함께 산책하고, 식사하고, 노래방 까지...
즐거운 하루였다.(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서)
Ernesto Cortazar-Heart to Heart (etd).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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