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단상(斷想 )

정의화 국회의장이 바라본 한국경제.

Big Roots 2015. 12. 16. 23:32

 

정의화 국회의장이 바라본 한국경제

 

 

정의장 "現경제상황, 비상사태라는데 동의할수 없어"(속보)

yonhapnews.co.kr|작성자  : 전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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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K. Lee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든다.

내가 듣기로는 의사출신 국회의원으로 알고있는데 언제 경제공부를 열심히 하여,,

그리 진단하고 기자회견을 그리하는가?

미국의 Shale Energy(Oil)개발로인하여 2012년까지 배럴당 US$ 100이던 원유가격이 지금 40$로 곤두박질하여.. 조선업이 아사직전.. 환경변화에 취약한 산업(한계기업)의 구조조정이 시급한 상황이며,,중동 산유국의 건설수주도 앞이 안보이는데..대 중국 수출도 산업의 개편이 필요한데..진정 정의화 국회의장이 경제를 아는가?

미국발 Shale 에너지혁명이 이미 수년간 진행되고있는데 인식이나 하고있는가? 

2020~25년쯤이면 미국이 석유수출국으로 변신하여 중동정책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들어보거나 상상이나 하여보았는가중동 산유국 말고도 대외수출의 상당량을 석유가 차지하는 러시아의 경제가 타격을 입고있는 것을 알기나하는가 ?

당장 금주에 미국의 금리인상이 단행된다하는데, 우리에게 닥칠 경제적 어려움을 알기나하는가?

MB정권시절 자원외교가 초래한 국고의 감소..포철의 수조원에 달하는 현금자산축소..산업연관효가가 상대적으로 미미한 토목사업(사대강사업)을 무리하게 단기간에 수행하느라 정부부채의 급속증가..이로 인한 재정정책 탄력성의 저하 등등을 인식은 하고있는가?

사회의 각 분야에 부조리와 부정.부패가 극에 달하였던 것을 인식이나하고 있는가?

국가경제를 책임지고있는 행정부(대통령)가 그리도 하소연하는데..경제를 얼마나 안다고 그리 평하나 ?

★ 나의 생각에는 "국회선진화법을 악용하여 국회의 다수결원리를 짓밟는 야당을 핑게삼아" 자신의 입장을 변명하는 것으로 들릴 뿐이다. 행정부는 국회에 요청할 수 있고,,국회의장은 국회를 제대로 작동시킬 의무가 있다.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바로 위기인 것이다.

 

※ 참고로 FACEBOOK에서 정의장의 발언(역사인식)을 비판한 글이 있어 여기(아래)에 소개함.

   크릭▶  http://blog.daum.net/moonklee/929

 

Antonin Dvorak / Serenade for Strings in E major Op.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