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단상(斷想 )

우리가 가는 길 (단상)

Big Roots 2011. 12. 17. 19:41

우리가 가는 길 

 

길이란 처음부터 있던게 아니라 누군가가 지난 발걸음을 사람들이 하나 둘 따르다 보면

길이 된다는 생각에 이름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지는 하나인데 각기 가는 길이 선택에 따라서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어떤 사람은 평탄한 지름길을, 어떤 사람은 험난한 낭떠러지기 혹은 절벽을 거치면서

오늘에 이르고, 또 어떤 사람은 오늘도 절벽이나 천길 단애에서 안절부절 하기도 합니다.

어찌 그리 험한 길을 택하였느냐고 자신의 짧은 잣대로 재단하고 비난과 힐책을 할 것이

아니라, 밧줄이 되어주고 사다리가 되어주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듬니다.

미움과 시기와 질투의 마음을 버리고,우리 가슴속 깊이 고여있는 사랑의 우물에서

사랑을 꺼내어 촉촉히 목을 적셔주는 격려와 사랑의 삶을 그려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