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장독대 =Facebook에서 옮김= Moon Keun Lee 잊혀진 장독대. ♡♡♡♡♡♡♡♡♡ 매년 3월이 되면 꽃나무 월동용 나무잎 이불 걷어 주고, 봄 맞이 청소하는 것이 단독 주택 생활인의 년중 행사이다. 그 때 마다 언제 부터인지 쓰지 않는 김치독 장독대를 청소하며 하늘나라 계신 부모님 생각이 난다. 고부가 도란 도란 장 담그고 김장하던 모습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며, 집집 마다 대물림 하던 장 맛 김치 맛이 자연스럽게 맥이 끊키고 있다. 젊어서는 꿈에 살고 , 나이 들면 추억에 산다는 옛말이 이제서야 무슨 뜻 인지 알 것 같다. ~~~~~~~~~~ Fiddler On The Roof : Sunrise Sunset : 해는 뜨고 지고 https://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