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단상(斷想 ) 399

60년 만에 찾아 본 산정호수..

60년 만에 찾아 본 산정호수.. 이하 Facebook에서 옮김 Moon Keun Lee님이 포천 산정호수, 에 있습니다. 60년 만에 찾아 본 산정호수.. ◎ 60년 만에 찾아 온 산정호수는 나에게 추억을 남겨준 곳이다.1953년 6.25전쟁 휴전후 미군 포병 (표적획득대대)와 내가 근무하던 부대의 예하 포대가 운천 산정호수 인근에 주둔하여 있었고,내가 근무하던 부대의 작전병이었던 연유로,부대원의 음향관측.섬광관측.기상관측.측지 분과 별로 위탁교육을 교섭하려고 몇번 방문하였던 곳이라 감개무량하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은 2곳의 표적획득대대((포병 지원 大隊))를 운영하였으나, 1개 대대(大隊)가 인해전술을 사용하는 중공군에 포위되어 전멸되었고, 휴전후 미군의 장비 지원으로 한국군에 포병 지원..

제부도 나들이 단상(斷想)

제부도 나들이 단상(斷想) Moon Keun Lee님이 제부도 해안산책로에 있습니다. 8시간 · 경기도 안산 · ★ 20여년 만에 제부도로 나들이하였다.서해안 곳 곳의 섬들이 다리가 놓여졌는데, 제부도는 아직도 물때 맞추어 나가야 하는 옛 모습 그대로이다. 변한 것은 대부도에서 연결한 케이블카와 해안 산책로 개설이 되어 있는 것이 전부이다. 그래도 싱싱한 회와 매운탕으로 식사하고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바다를 오가는 요트와 고깃배 바라보니 마음의 힐링을 얻게되어 좋았다. 오가며 평택평야 황금 들녘을 바라보며 풍요를 느꼈고, 평택 시화공단 공장들을 바라보며 우리나라의 든든한 경제력에 흐믓함을 느꼈다. ★ 기성세대의 근면과 창의력으로 구축한 대한민국을 좀먹으려는 좌우익 썩은 정치꾼들이 야속하기 만하다. 윤석열 ..

우이-신설 경전청 개통 5년을 맞으며..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5년을 맞으며.. [Facebook에서 옮김] Moon Keun Lee님이 추억을 공유했습니다. 2022.9.2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5년... 최적의 생활 환경이 조성되었다. 자연과 함께 생활하는 숲세권에 역세권이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46년째 자연과 함께 숨쉬며 살고있는 지금의 단독주택이 좋다. Goodbye Yellow Brick Road-Elton John(안녕, 노란 벽돌 길 - 엘튼 존) 1970년대에 발표된 오래된 노래인데 가사의 내용은 사치스럽고 호화로운 Yellow Brick Road(노랑벽돌길)을 떠나서 시골의 전원생활로 돌아가 평법한 행복을 즐기겠다는 뜻이다. https://youtu.be/pwcAZBnKQIU Moon Keun Lee 2017년 9월 2일 ..

가을 아욱&상추 심을 준비를 하며..

가을 아욱&상추 심을 준비를 하며.. Facebook에서 옮김. Moon Keun Lee 가을 아욱&상추 심을 준비를 하며.. ★ 매년 장마가 끝나면 자그마한 뜨락에 가을 아욱과 상추를 심어서 이웃과 나눔의 즐거움을 갖는다.추석이 되면 앞집의 밤나무에서 떨어지는 알밤을 줍는 즐거움과 함께, 아파트로 이사하지 않고 단독주택에서 46년째 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오늘은 65명의 경호원을 거느리며 성채 같은 집에서 어설프게 농부 코스프레하는 문재인 생각이 나서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 나 같은 필부도 자그마한 나눔의 즐거움으로 사는데, 중무장한 소대병력 경호원을 데리고 궁궐 같은 집에 살면서 SNS를 통하여 농부 흉내를 내며 국민을 우롱하는 것에 울화의 마음이 들었다. ★ 문재인씨에게 국민의 한 사..

지나간 추억이 떠 오르는 사진

지나간 추억이 떠 오르는 사진 ※ Facebook에서 옮김 ※ Moon Keun Lee ★Facebook에 올려진 Chicago의 사진을 바라보노라면 1970년대 말에 미국은행의 자금관리(A.L.M.) / 결제시스템 / 상품거래소 등을 살펴보느라 O.J.T.연수 명목으로 4개월간 Chicago에 머물렀던 추억이 새로워진다. ★이 때에 우리나라 낙후된 금융결제 시스템의 선진화 개혁의 방향이 구상되었으며, 후일 중앙은행을 설득하여 오늘의 금융결제 시스템이 완성되었다. 정부 관료들과 중앙은행 설득 과정을 말하자면 소설 같은 스토리가 전개 되기도 한다. ★1970년대 까지는 우리나라가 가난에서 탈피하지 못하여 / 미국은행에 연수를 가면서 은행에서 왕복 비행기표 만을 부담하여 주고 / 월 300불의 체류비를 미국..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은혜)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은혜) 바울사도는 착(善)하고 의(義)로우며 진실(眞實)된 빛의 열매 맺는 삶을 권면하였다. 기독교인은 마음판에 믿음.소망.사랑이 항상 존재하는 것이며, 그 중에 예수님의 아가페 사랑에 의하여 영적으로 구원을 받았음에 감사하고 , 모든일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것이며, 삶의 과정에서 소망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슬기(지혜)를 간구하는 것이라 하겠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반성할 때 ,내일이 희망으로 닥아옴을 아는 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겠는가? 오늘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Today is a present from God, 내일은 또 다른 희망의 선물입니다. Tomorrow is another hopeful present. https://youtu...

국군(國軍)은 죽어서 말한다 - 모윤숙 : 毛允淑

국군(國軍)은 죽어서 말한다 모윤숙 : 毛允淑 ~~~~~~~~~~~~~~~~~~~~ 내나이 10살 초등학교 4학년이던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4시 // 북한이 소련제 탱크를 앞세우고 남침하여 발발한 6.25동란은 1953년 7월 27일 휴전하기 까지 3년여의 전쟁으로 3천리 금수강산은 폐허가 되었다. 부모님 세대가 겪은 고통의 시간을 목도한 살아있는 증인이다.전쟁 이후 출생한 세대들은 한국전쟁사를 바로 알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여 볼 때이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좌파정권을 거치며 민주당의 친북.종중세력이 현.근대사를 편향적으로 심히 왜곡시켜 왔기 때문이다. ~~~~~~~~~~~~~~~~~~~~~~ 산 옆 외따른 골짜기에 혼자 누워있는 국군을 본다. 아무 말, 아..